듀폰,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성금 전달...고성능 자재 무상 공급

서울--(뉴스와이어)--종합과학 회사 듀폰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재해 구호 성금 1백만 달러 (한화 약 10억 원)를 피해 지역인 미국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알라바마 등지의 각 구호 단체에 전달했다. 특히, 듀폰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미시시피 주 델리즐(DeLisle) 과 파스카굴라(Pascagoula)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 그 지역의 복구 활동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듀폰은 또한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자재들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듀폰의 개인안전 보호 제품들인 케블라(Kevlar?), 노멕스(Nomex?), 타이벡(Tyvek?) 등의 고기능 섬유, 벌콘(Virkon?), 등의 살균제, 릴라이온(RelyOn™) 등의 살균수건, 그리고 솔래(Solae?) 등의 영양보충 먹거리 및 두유 음료 등이 포함된다.

듀폰 CEO 찰스 홀리데이 (Charles O. Holiday, Jr.) 회장은 “듀폰은 피해 지역의 우리 직원 및 가족과 그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성금을 통해 작지만 그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이지애나 주의 번사이드(Burnside) 및 폰차트레인(Pontchartrain), 미시시피 주의 델리즐(DeLisle) 및 파스카굴라(Pascagoula), 앨라바마 주의 모바일(Mobile) 등 피해 지역에 위치한 각 듀폰 공장들은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비 시설의 피해 상태는 각 공장마다 다를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 상황은 더욱 세밀한 집계 절차가 끝난 후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듀폰에 관하여
듀폰은 종합과학 회사이다. 1802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듀폰은 인류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과학에 근거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70여개 국에서, 농업, 영양, 전자, 통신, 안전과 보호산업, 생활용품과 건축, 수송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듀폰코리아에 관하여
듀폰은 1977년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현재 듀폰에서 100% 투자한 한국법인인 (유) 듀폰 (대표이사: 원철우)은 종업원 380 여명으로 서울에 마케팅 사무소와 울산과 이천에 생산시설이 있다. 2004년 매출액은 5천8백억원 이다.

웹사이트: http://www.dupont.co.kr

연락처

듀폰 홍보부 김숙경 이사 02-2222-5236, 임혜나 02-2222-5231
홍보대행사 오길비PR 신동구 부장 02-3468-2823 정지영 대리 02-346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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