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 2014 학습능력성과발표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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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4-11-13 10:45
이천--(뉴스와이어)--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는 컨벤션실습실에서 “2014년 국제컨벤션과 학습능력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발표회에는 정용근 총장을 비롯해 국제컨벤션과 학과장 김윤 교수, 문태용 교수, 이선화 교수, 산학처장, 교학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테이프커팅 기념식과 함께 열띤 박수세례로 발표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장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지난 2년간 컨벤션&이벤트기획에 관련된 이론 및 실무능력을 키워왔다. 졸업을 앞두고 각자 터득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안서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제안서마다 개인의 개성이 묻어나는 것은 물론 창의력과 논리성, 실행력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성과발표회의 주인공이었던 학생들은 발표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제안서 제작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외부산업체 대표로 마루온 커뮤니케이션즈 이기호 대표, 가람이벤트 신대철 대표, 트루 커뮤니케이션즈 김윤경 이사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제안서를 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하는 반면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발표회 중간에는 프레젠터 송현호 학생(11학번)의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 프리젠테이션도 이어졌는데 매끄럽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발표로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학습능력성과발표회는 학생 개개인의 기획능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습 성취도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내외적으로 학습능력 성과를 전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을 도모하였으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한다는 점에서 알찬 시간이었다.

대외적으로는 산업체에 기획 능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취업률 증가에도 큰 몫을 할 전망이다. 자신들의 결과물이자 노력의 결실인 제안서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는 학생들은 발표회 내내 흐뭇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국제컨벤션과 양소연 조교는 “2년간의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며 제안서 제작에 온 힘을 쏟았을 학생들을 생각하니 대견스러우면서도 안쓰럽다”라고 밝혔으며 “발표회를 지켜보는 동안 벅차오르는 감동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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