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프로젝트…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해외취업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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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4-11-14 15:10
이천--(뉴스와이어)--경기 이천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 관광영어과 2학년에 재학중인 마동기, 정미현, 방정호 학생을 포함한 총 38명은 지난 11월 5일(수) 저녁 인천공항에서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지원사업인‘세계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년 동안의 해외취업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전문대학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전문대학 졸업생의 해외취업 촉진과 더불어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은 교육부 주관 하에 전국의 전문대학 가운데 기존 해외인턴 및 취업실적이 우수한 14개 대학만을 선정하여 5년 동안 매년 2억원을 지원하는 국가주도 정책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해외취업지원센터에서는 연초부터 해외취업 희망학생들 가운데 인성, 취업의지, 어학능력, 전공직무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해외취업반을 구성 운영하면서, 해외 근무에 필요한 인성, 문화, 외국어교육(영어, 중국어), 한식병과, CS 및 ITQ자격증 과정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홍콩 현지에서 근무하는 중에도 틈틈이 현지 문화 어학센터를 통해 어학과 문화탐방 중심의 현지적응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홍콩한인요식협회’와의 해외취업에 관한 교류협정에 따라 ‘명가’,‘서라벌’,‘한송’,‘첨첨미’,‘서울’,‘아리랑’등 홍콩 유수의 한인이 운영하는 요식업체에서 최소한 1년 이상 근무하며 해외취업의 경력을 쌓아나가게 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관광대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호주, 두바이,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취업을 점차 확장시켜 나갈 계획을 연차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달(11월)말에도 한국관광대학 관광영어과 2학년 이소영 학생과 김희선 학생을 포함한 27명이 자체 해외취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의 호텔과 유명 레스토랑 등 관광서비스업 분야의 현지 취업을 위해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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