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이벤트

서울--(뉴스와이어)--오는 9월 8일에서 14일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초가을 문턱, 환경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서울환경영화제 이벤트를 소개한다.

씨네큐브에서는 상영작 <게오르기와 나비들>의 배경인 불가리아의 병원과 지역 풍경을 담은 사진 및 영화 메이킹 컷 약 100여 점을 전시하는 ‘게오르기와 나비들 돕기 자선 사진전’이 열린다. 작품 속 주인공인 게오르기 박사와 안드레이 파우노프 감독은 이번 영화제를 방문하여 관객과 만난다.

서울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행사가 펼쳐진다. 32미터 대왕 고래 모형을 설치하여 직접 뱃속을 체험하는 ‘고래야 돌아와’, 친환경 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천연비누 만들기’, ‘재활용품으로 인형 만들기 대회’ 등이 열린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먹거리를 주제로 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유전자 변형 식품의 위험성을 알리는 ‘GMO, 먹지마! 위험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우리 쌀을 지키러 왔어요’, 친환경 요리를 직접 먹을 수 있는 기회 ‘먹거리장터와 몸에 좋은 요리 강좌’ 등도 펼쳐진다.

또한 주말(9월 9일-11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장애 어린이 합창단 ‘에반젤리’,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여성 언플러그드 그룹 ‘뭄바트랩’ 등 흥겨운 무료 콘서트가 이어진다.

한편, 서울환경영화제는 서울역사박물관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 서울역사박물관 상영작은 환경에 대한 주제의식을 다양한 개성과 재기 넘치는 유머로 담아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관람객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및 다큐멘터리가 주류를 이룬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환경영화제 개요
국내 최초로 ‘환경’을 테마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 10월에 첫 발을 디뎠으며 환경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 영상물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ffis.org

연락처

환경재단 그린페스티벌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팀 조해경 02-725-2088 010-67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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