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들, ‘해외서 지역기업 통번역 지원’ 릴레이 나서

- 손성현군, 12/6까지 2014인도네시아산업기계전 참가

- 진용구군 등 UAE 미국 말레이시아 등지서도 맹활약

- 수출프론티어, 생생현장체험 기업도움 등 “일석이조”

뉴스 제공

2014-11-25 06:1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 학생들이 이 대학 가족회사 또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통번역 등 지원활동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2학년 손성현 학생(23세)은 12월 6일까지 4일간 일정인 ‘인도네시아산업기계전2014’에 참가할 ㈜포엔스(대표 김철윤)의 현지 통번역 등 지원에 뛰어든다.

손성현 학생은 ‘세월호’ 이후인 지난 6월 6박7일간 일본 오사카 등지를 찾아 해외의 해양분야안전 준수실태를 직접 파악했던 경험 등을 살려, 이번에 산업기계및장비 공구 금속가공기계 자동화및물류 화학 계측 실험장비 등 전문분야전시회가 합동으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기계류종합전시회에서도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유통경영학과 2학년 진용구 학생도 앞서 지난 11월 15일까지 8일동안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4년 아부다비 석유 및 가스산업전(ADIPEC 2014)에 참가한 동명대 가족회사 에스피하이테크(주)(대표 정장식)의 통번역 수출상담 등 활동을 했다.

또 정영훈 학생은 6/17~6/21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품 및 신제품전시회(INPEX2014)에서, 동매령 박민선 학생은 5/19~5/25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열린 2014말레이시아기계전시회(METALTECHMALAYSIA2014)에서 각각 동명대 가족회사 또는 협력회사를 위해 통번역 등 활동을 펼쳤다.

해외수출프론티어란 지역 중소기업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관련 국제전시회에 참가할때 어학 성적이 뛰어난 재학생을 본인 경비 부담 없이 동반 파견해 통역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는 동명대의 차별화 시책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