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올댓푸치니 올댓 오페라 송년 갈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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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2014-11-25 14:11
부산,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창단 18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교수)은 푸치니(G. Puccini) 서거 90주기를 기념하여 12월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푸치니 오페라 송년 갈라 콘서트‘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

그랜드오페라단의 제40회 정기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여주인공의 각기 다른 러브 스토리를 통해서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및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과 베를린 필 등을 지휘한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 마에스트로 마르코 발데리(Marco Balderi)를 초청, 국내 정상급 오페라 주역가수들과 유나이티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한 소프라노 박현정, 오희진, 박효강, 김라희, 황윤정, 메조 소프라노 성미진, 테너 김지호, 허동권, 바리톤 박대용 등 국내의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참여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은 2013년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갈라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매년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해보는 기획의도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그 두 번째 시리즈이다.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생애와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 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본다. 그랜드오페라단의 송년 갈라 콘서트‘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문의: 051-853-2341 그랜드오페라단).

* 공연 주요 컨셉 및 특징
푸치니 서거 90주기 기념 - 4대 걸작을 한 자리에,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으로 꼽히는 자코모 푸치니 서거 90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네 편의 걸작을 통해 푸치니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본다.

4인 4색 네 여인의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라 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 <투란도트> 등 푸치니 대표작 네 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사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무대! 푸치니가 사랑한 여인들, 그리고 푸치니가 추구했던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유럽 오페라계의 살아있는 거장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마르코 발데리와 국내외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수준높은 무대! 3관 편성의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와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의 대규모 합창이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정통 오페라 축제를 선사한다.

그랜드오페라단 소개
그랜드오페라단(단장/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오페라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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