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신촌점, 사랑의 열매 ‘유기 아동 돕기’ 캠페인 동참

-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기 하루 한 명 꼴∙∙∙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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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2014-12-02 08:0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달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된 사랑이(가명). 들어온 지 일주일 만에 사랑이는 최근 경기도로 이전한 한 보육시설로 보내졌다. 이 보육시설에는 사랑이처럼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온 아이들만 30여 명에 달한다.

서울아동복지연합회에 따르면 베이비박스를 통해 유기되는 아동의 수는 404명(2014년 9월 23일 기준)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한 명 이상의 아기들이 베이비박스에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큰 폭으로 증가하는 유기 아동들을 감당하기엔 보육여건이 매우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장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분유, 특수조제분유, 기저귀 등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시설 보수도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베이비박스에 유기 되고 있는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365mc 비만클리닉 신촌점(이하 365mc 신촌점)은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피 박스’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365mc 김정은 대표원장(신촌점)과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팀 신혜영 팀장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365mc 김정은 대표원장(신촌점)은 “최근 도입한 ‘국소마취 최소침습 지방흡입술(람스)’ 1천 건 돌파를 기념해 365mc에 보내주신 신뢰와 관심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사랑의 열매 해피 박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365mc는 지난 9월,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공동 파트너로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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