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 개최

- 재활로봇 시장진입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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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14-12-03 09:30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재활로봇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재활로봇 중개연구 사업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재활로봇중개연구 심포지엄(12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을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은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단장 송원경)을 2013년 조직하여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개발된 로봇의 원천기술을 장애인과 노인의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 지원에 사용하기 위한 임상적 중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활로봇 및 관련 보조기술의 임상 적용을 활성화하고 관련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이에, 이번 개최되는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재활로봇사업 소개와 관련 현황 및 정책 공유, 재활로봇중개연구 연구개발용역사업 성과발표, 재활로봇 관련 연구개발 및 보급현황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강연자 및 내용은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송원경 단장의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소개 및 현황’: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의 내부사업, R&D용역사업,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설명,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왕형진 서기관의 ‘의료기기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부처의 의료기기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재활로봇 발전 방안 모색 논의, 식품안전의약처 허찬회 연구관의 ‘재활로봇을 포함한 의료기기 인증’: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절차를 통한 재활로봇의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기반 마련, 재활로봇보급사업단 권효순 단장의 ‘재활로봇보급사업 소개’: 재활로봇 보급사업의 소개 및 성과 발표 및 재활로봇 상용화 방안 모색, 재활로봇보급사업단 조기훈 연구사의 ‘Rehacare 2014 최신현황’: 재활로봇 및 의료기기의 최신현황 공유, 경희대학교 권영하 교수의 ‘뇌졸중 환자 손의 신경역학적 정량화를 위한 기구제작 및 분석’: 재활로봇중개연구 연구개발용역사업의 성과 발표 및 공유, 학국과학기술연구원 박형순 교수의 ‘다양한 견관절 장애증상에 적용하는 저가형 견관절 재활로봇 장치’: 재활로봇관련 연구개발 현황 공유,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의 ‘무선 센서 측정 시스템 및 손 재활로봇’: 재활로봇의 시장진입을 위한 상용화 방안 논의 등이다.

국립재활원 이성재 원장은 “이번 재활로봇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재활로봇 개발, 임상, 정챡 분야 등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이 함께 재활로봇중개연구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국립재활원은 기술 중심의 연구결과와 임상적 연구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촉진하여 연구 개발된 재활로봇을 재활로봇보급사업을 통해 시장으로 연계함으로써 장애인과 노인의 재활 및 일상생활 보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활로봇중개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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