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신규 다발성 골수종 진단 환자에 대한 단일제제 익사조밉 유지 요법에 관한 임상 2상 데이터 발표

- 2014 미국혈액학회 학술대회(ASH 2014) 구두 발표 통해 데이터 소개

- ASH 2014

뉴스 제공
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도쿄증권거래소 4502
2014-12-08 15:20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도쿄증권거래소: 4502)은 다발성 골수종(MM) 환자 중 유도요법으로 익사조밉, 레날리오마이드, 덱사메타손을 투여 받은 환자에 대한 보존요법으로서의 경구용 단일제제 익사조밉(ixazomib)(MLN9708)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오픈 라벨 방식의 임상 2상 연구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임상 시험에서 얻어진 데이터는 반응률 개선과 무난한 내성 프로파일로 익사조밉-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의 12주기 치료 이후 단일제제 익사조밉 유지요법에 대한 잠재적 타당성을 보여준다. 이들 데이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6차 미국혈액학회(ASH)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소재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의 샤지 K 쿠마르(Shaji K. Kumar) 박사(MD)는 “이번 연구 결과는 연구 약물인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인 단일 제제 익사조밉 치료가 보존요법 환경에서 유도요법 이후 환자에 대한 반응도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향후 보존요법 환경에서 이러한 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면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에 중요한 추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이클 바스콘셀레스(Michael Vasconcelles) 다케다 종양치료부문 본부장(의학박사)은 “이들 데이터는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인 익사조밉이 다발성 골수종의 유지요법에서 미래 임상 연구를 위한 중요한 제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로 다케다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ASCT )이후 익사조밉 단일제제의 잠재적 유익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3상 TOURMALINE-MM3 연구 참가자 모집을 최근 개시했다”며 “유지 환경에서 익사조밉 사용에 관한 중요한 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참가자 모집과 이후 연구를 완료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임상 2상 구성요소의 일차 목표는 VGPR(very good partial response: 매우 좋은 부분 관해) 또는 그 이상(CR(complete response: 완전 관해)+VGPR로 정의)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이었다.

임상 2상 코호트 시험에는 환자 50명이 참가했으며 28일 주기로 최대 12회에 걸쳐 익사조밉,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을 유도요법으로 투여 받았다. 이식이 가능한 환자들은 6주기 이후 ASCT를 위해 연구를 중단할 수 있었다. 보존요법으로 익사조밉을 계속 투여한 환자의 경우 질환이 악화되거나 독성을 수용할 수 없는 시점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익사조밉 보존요법을 적용한 모든 환자들은 유도 요법에 반응을 보였다. 유도 기간(1~12 주기)에 29명의 환자들이 연구 치료를 중단했으며 사유 대부분(14/50)은 ASCT를 받기 위해서였다. 그 밖의 이유로는 이상 반응(6/50), 환자 중단(4/50), 질환 악화(2/50), 반응 불충분(1/50) 등의 기타(2/50)가 있었다. 환자 21명은 유도를 완료했으며 연구의 보존 단계로 이행됐다. 보존 단계에서 환자들은 단일제제 익사조밉을 평균 19 치료 주기(3~23주기) 동안 복용했으며 평균 치료 유지 기간은 29.0개월(13.3~33.3 개월)이었다.

연구에서 가장 우수했던 확인/미확인 객관적 반응률과 보존 요법 적용 환자에 대한 추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 CR 또는 그 이상에 도달한 비율은 환자의 52%(11/21)였으며, VGPR 또는 그 이상에 도달한 비율은 71%(15/21)였다.

-- 환자의 48%(10/21)는 보존기간 중 반응이 개선됐다. 2명의 VGPR이 CR에 근접(2/10)했으며, 5명의 VGPR이 CR(5/10)에 도달했다. 1명의 VGPR이 sCR(1/10)에, 2ad의 CR이 sCR(2/10)에 도달했다.

- 보존 단계에 들어간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 환자의 52%(11/21)는 종료일 이후에도 익사조밉 유지요법을 계속하고 있다.
- 최초 반응 기간(≥PR)의 중앙값은 0.99 개월(0.92~5.78 개월)이었으며 최적 반응 기간의 중앙값은 7.46개월(1.02-24.74 개월)이었다. 익사조밉 관련 투여량 강도 평균은 96%였으며 유도 및 유지 단계의 값은 각각 89.5%였다.
- 익사조밉을 유지요법으로 복용한 모두 환자는 연구 참가부터 25.1~33.9 개월간의 추적 관찰 이후에도 생존했다.

연구의 유지 단계로 단일 제제 익사조밉 투여 기간 동안 이상반응으로 인한 투여 중단은 없었으며 연구 중 사망자도 없었다. 익사조밉 유지 요법 중 환자 14%(3/21)에서 약물 관련 3등급의 이상반응이 보고됐으며 이들에게선 각각 저칼륨혈증, 혈소판감소증, 백내장이 보고됐다. 해당 기간 중 4등급의 약물 관련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 유지 기간 중 환자의 19%(4/21)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이 보고됐으며 여기에는 3등급 급성 심근 경색, 3등급 폐렴, 3등급 기립성 저혈압, 2등급 심실성 기외수축이 보고됐다. 이들은 모두 치료와는 무관한 것으로 간주됐다. 2명의 환자 만이 이상 반응(신경통,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익사조밉 투여량 경감이 요구됐다.

- 유지기간 중 나타난 모든 등급의 약물 관련 이상 반응은 설사(43%, 9/21), 오심(19%, 4/21), 사지 통증(14%, 3/21), 빈혈(10%, 2/21), 피부 및 피하 조직 이상(10%, 2/21), 두통(10%, 2/21), 저칼륨혈증(10%, 2/21), 혈소판 감소증(10%, 2/21) 등이었다.

‘장기 익사조밉 보존은 내성이 있으며 앞서 다발성 골수종 치료이력이 없는 환자에 대해 익사조밉-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유도요법 이후 반응도를 개선한다: 임상2상 결과[초록 #82]’이라는 타이틀의 초록은 샤지 K 쿠마르 메이요 클리닉(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의학박사의 구두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익사조밉(Ixazomib)에 대하여

‘익사조밉’(MLN9708)은 시험단계에 있는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로, 다발성골수종(MM), 전신 경쇄 아밀로이드증(AL amyloidosis) 및 기타 악설질환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다. ‘익사조밉’은 미국 및 유럽에서 2011년에 MM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에는 이들 지역에서 경쇄 아밀로이드증 치료제로 지정되었다. 이는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이다.

현재 다음과 같은 4건의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즉, 재발성 및/또는 난치성MM 환자를 대상으로 ‘익사조밉’이나 위약과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 및 ‘덱사메타존’(dexamethasone)을 병용하는 TOURMALINE-MM1 임상시험; 재발성 또는 난치성 경쇄 아밀로이드증 환자를 대상으로 ‘익사조밉’과 ‘덱사메타존’을 병용하는 TOURMALINE-AL1임상시험; MM으로 새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익사조밉’이나 위약과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존’을 병용하는 TOURMALINE-MM2임상시험; 그리고 유도요법과 자가 조혈 모세포 이식 후 MM으로 새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익사조밉’과 위약을 유지요법으로 사용하는 TOURMALINE-MM3 임상시험 등 4건이다.

현재 진행중인 3상 임상시험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tourmalinetrials.com이나 www.clinicaltrials.gov에서 볼 수 있다.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소개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다케다(Takeda)는 제약 부문에 중점을 둔 연구 기반의 글로벌 기업이다. 일본 최대 제약기업이자 글로벌 선도 기업인 다케다는 의약품 혁신을 주도하며 전 세계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ak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takeda.com/

연락처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엘리자베스 핑팽크(Elizabeth Pingpank)
+1-617-444-1495
elizabeth.pingpank@take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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