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쉼없는 차별화시책 누적 ‘순수취업률 69.4% 전국 6위’

- 교비집중투자 21개 스타학과 양성, 신입생동기유발 전면확대

- 전국 첫 산학융합 산학클러스터교과목, 부산 첫 전일제 교육

- 인성-직무능력 겸비한 인재로 ‘창조경제’ 실천 “산학실용 명문”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순수취업률(69.7%) 전국6위, ▲교육부 공시 취업률(67.4%) 2년연속 부산울산 사립대 전체 1위 ▲교비 STAR사업 등 최근 잇따른 굵직한 성과는 인성과 현장직무능력을 가꾸어주는 차별화시책의 오랜 누적 결실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지난10월 산학협동재단이 전국 4년제 대학과 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성과를 종합측정한 2014기업관점산학협력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에 선정됐다.

올해 교육부의 잘가르치는대학사업(ACE),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등 3관왕도 달성했다. 3개사업 지원금규모(최고 457억원)는 사립대로서는 △전국13위 △부산울산경남1위여서, 학생들의 창의인성과 현장직무능력 등을 더욱 높여나가고 모든 학과의 특성화까지 이룰 수 있게 됐다. ‘산학실용교육의 전국 명문’으로 부상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해내고 있는 것이다.

동명대는 올들어 △LINC사업 부울경 우수(3년간 120억원) △ACE사업 부울경 유일(4년간 92억원) △CK사업 부울경 최다 사업단(7개, 14개 학과) 및 최고 지원금(5년간 245억원), 특성화 우수학과 ‘컴퓨터공학과 선정이라는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ACE사업으로는, 졸업생 절반이 동명대 졸업장에 “인성과 직무역량 관련 학습을 마쳤다”는 부산상공회의소의 인증까지 추가로 받게 된다.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산학일여(一如)’ 업계맞춤형인재양성의 모범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전국 대학(宗立大 제외) 유일의 교내 세계선(禪)센터가 ‘명상과 현대사회’ ‘다도와 명상’ ‘MBSR’(마음챙김명상) 등으로 인성교육을 이미 1년여 전부커 크게 강화하고 있다. 내면의 깊은 성찰을 통한 정서 안정과 자기치유로 타인을 더욱 배려하고 이해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CK사업으로도 기계·플랜트설계(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ICT항만물류(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슈퍼컴퓨팅가상화기반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공학과,건축학과,전기공학과), SW융합(컴퓨터공학과 게임공학과), 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Event. 관광경영학과), GLOCAL유통(유통경영학과), 문화융복합창의인성(유아교육과) 등 7개 사업단이 연중 내내 크고 작은 사업을 수행중이다. 컴퓨터공학과는 특성화 우수학과로 공인받았다. 향후 5년간 사업비 245억원 대부분 장학금 교육과정개편 교육기자재확충 등에 투자돼,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에도 큰 몫을 한다.

이에 더해 지난9월부터 교비 50억원을 5년간 투자하는 교내 교육혁신사업(일명 STAR사업)도 야심차게 수행중이다. 기계공학과 로봇시스템공학과 미디어공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전자공학과 의용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금융·회계학과 영미문화학과 국제통상학과 식품영양학과 뷰티케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국제물류학과 해운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 등 총 21개 학과를 선정해, 타 대학에 확실한 비교우위를 갖는 ‘스타’ 학과로 육성 중이다.

튀는 아이디어와 불굴의 도전정신 등을 겸비한 학생들이 교실이 아닌 최일선 현장에서 ‘창조경제’를 실천하도록 하는 동명대 만의 독특한 시책도 수년전부터 연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를 K대학 등 준(準)수도권 대학 총장과 해외 대학 관계자들도 잇따라 벤치마킹해갔을 정도다.

학생들이 가족회사 제품을 갖고 글로벌세일즈의 해외현지에 1주일가량 뛰어드는 해외보부상, 기업의 해외 전시박람회에 동반 출장 가서 경력직원처럼 통번역을 하는 해외수출프론티어 등은 대학이 경비 일체를 지원해 학생과 기업 모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대표적 사례들이다.

별무리팀(대표 학생 정영훈)이 세계 3대 발명 박람회인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박람회(INPEX)에서 지난6월 금상을 받는 등 현재 학생 350여명이 30여개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전용공간에서 창업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의 방식도 남다르다. 총 15주의 강의를 교수(9주)와 외부전문가(6주)가 분담해 가르치는 산학융합교과목, 기업인이 전면 강의하는 산학클러스터교과목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중이다.

순수 실험실습분야 전공과목에 대한 전일제 몰입식 교육도 이번2학기부터 부산 최초로 시행에 들어갔다. 전일제 수업 6~8주동안 집중학습하는 것으로 공과대학 건축디자인학과의 총 8개학과 13개 과목에 시행중이다.

동명대는 특히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한 신입생동기유발학기(교양1학점 부여)를 이번 2015학년도(2/23~3/4. 8일간 총40시간)에 모든 학과(46개학과 새내기 2,160명)에 전면 확대 시행한다.

설동근 총장은 “미래직장탐방 명사특강 리더십함양 선배만남 등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중고교까지의 수동적 학습이 아닌 능동적 자기주도학습으로 낯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입학 이전시기에 일찌감치 드높이는 것”이라며 “이번엔 학부모들도 적극 참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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