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즈메이커, ‘SW교육’의 가능성 밝혀

-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접목 교육 본격화

- 매천초등학교 윤현철 교사 등 수범사례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 제공
원더풀소프트
2014-12-11 18:25
서울--(뉴스와이어)--2014년 7월,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SW교육’을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일선 교사와 학교 및 교육계에서는 커다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우선 SW기술이 일반 학생이나 교사들이 직접 다루기에는 너무 난해하고 복잡하며, 적합한 교재 개발도 되어있지 않았고, 교사양성도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에서 2015년 신학기를 불과 몇 개월 앞에 두고 정부가 전격적으로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교육현장에서 다수의 교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SW를 교과목에 접목시키기 시작하면서, 우리 SW교육에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8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경북 매천초교 윤현철, 신승윤 교사는 ‘손바닥 과학탐구’라는 스마트폰 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앱에는 과학 수업에 필요한 탐구보고서 작성, 과학문제은행, 기구사용법, 안전수칙 등의 내용을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게임형태로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고, 수업 효과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작품 스밥차(스스로 방상 차리기)라는 앱은 초등학교 5, 6학년 실과과목과 연관하여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계획하는 기능을 담고 있어서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의 사례와 같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들이 속출하면서 정부가 SW교육 실시 정책을 발표할 당시에 대다수 교육계 종사자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최근에는 교육현장에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SW교육 정책발표 초기에 생각했던 것처럼, 어려운 C, Java, HTML 등 프로그램 코딩기술 교육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선입관에서 벗어나서, ‘SW교육’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초·중등학교 교사들이 솔선해서 SW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교육방안을 개척하면서, 우리나라 SW교육의 가능성을 밝게 해주고 있다.

이렇게 일선 교사들의 자세와 분위기 자체가 바뀐 것은, 엠비즈메이커(m-BizMaker)라는 SW저작솔루션 교육을 받는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엠비즈메이커(m-BizMaker)는 어려운 코딩작업 과정이 없이, 워드처럼 누구나 쉽게 SW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이다. 실제로 이번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입상한 대부분의 교사들도 SW기술 교육받는 경험 없는 사람들로, 이 저작도구를 활용해서 교육용 앱을 만들었다고 한다.

배화여자대학교 장영현 교수는 “엠비즈메이커(m-BizMaker)는 난해한 코딩작업 없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어서, 일반 학생들이 컴퓨터적 사고력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배양하는 도구로 적합하다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자신들이 SW로 구현해내서 학습활동과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초중고교의 일반 교과목과 실제로 연계할 수 있는 SW교육용 교재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academy.mbizmaker.com/ups/academy/index.htm...

웹사이트: http://www.mbizmaker.com

연락처

(주)원더풀소프트
팀장 서보성
02-380-70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