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전자고등학교 학생들, 따뜻한 마음 모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농작물 수확, 환경바자회, 아나바다 장터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2014-12-17 08:16
대구--(뉴스와이어)--청도전자고등학교 (교장 박지애/청도 풍각면 소재)새마을 봉사단 학생들이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새마을 청년봉사단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 4명은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소중한 성금 5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하며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도전자고등학교 새마을 청년봉사단 30명은 학교 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 판매, 환경 바자회, 아나바다 장터 등을 통해 모아진 50만원의 수익금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던 중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자는데 학생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하여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날 성금전달에 참여한 김병각 학생은(2학년) “친구들과 어렵게 모은 돈이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참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참여가 늘어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나눔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daegu.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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