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코리아 역량강화연구소, ‘2015 자녀교육의 키워드’ 발표

- 2015년 자녀교육의 핵심키워드는 ‘역량(Competence)’

-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도입

- 초등학교 학생 평가방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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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코리아
2014-12-22 12:52
서울--(뉴스와이어)--오르다코리아 역량강화연구소가 2015년 자녀교육의 핵심키워드로 ‘역량’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자녀교육의 핵심키워드로 급부상한 역량이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지식과 정보, 인성, 다양한 능력(문제해결력, 대인관계능력, 자기관리능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역량이 자녀교육의 화두로 급부상한 이유는 학생들이 반드시 학습과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성취해야 할 교육목표인 역량기반 교육과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오르다코리아 역량강화연구소 소장이자 <역량, 자녀교육의 핵심경쟁력>의 저자인 김정권 소장은 2015년 자녀교육의 핵심키워드로 ‘역량’을 선정한 배경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국내 교육과정이 60년 만에 대폭 바뀌어 2018년부터 선진국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데, 이를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강화가 가능한 교과 교육과정을 개발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육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교과의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학습할 내용을 줄이고 유사개념을 매개로 교과 간 연계하여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며, 학습결과로 학생이 갖출 ‘역량’을 중심에 두고 교과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국어 과목은 비판적·창의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문화예술 향유능력 등의 역량강화를 교육의 목표로 둔다고 한다.

교육과정이 영·수 교과지식에 대한 암기, 습득여부에서 핵심성취기준인 역량강화 여부로 전환되면서 당장 내년부터 초등학교 평가방식도 변화된다. 현재는 교과지식에 대한 암기·습득 여부를 일정기간 학습한 이후에 중간, 기말고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우열을 가리는 방식이나, 내년부터는 학생개인이 학습을 통하여 형성된 역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과정중심의 수시평가 형태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학생들이 학습과 체험을 통하여 형성된 역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집단토론, 프리젠테이션, 역할연기 등 다양한 평가방법이 활용될 예정이다.

김소장은 이렇듯 60년 만에 시작된 선진국형 교육과정의 도입, 초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폐지, 자유학기제, 수학교육 선진화방안, 혁신학교 및 혁신유치원의 급부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역량기반지원서 도입 등의 교육과정, 입시제도, 채용정책 전반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한 결과 2015년 자녀교육의 핵심키워드로 ‘역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르다코리아 홈페이지(www.ord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르다코리아는 1992년 유아 대상 역량기반교육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선진국형 역량기반교육의 선구자로 성장해 왔으며, 21C가 요구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국내교육에서 본격적인 역량기반교육의 체계 및 콘텐츠, 시스템, 인적자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설연구소인 역량강화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교육시장에 최적화된 역량기반교육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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