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군 현장방문 ‘안보 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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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4-12-23 11:09
이천--(뉴스와이어)--경기도 이천의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다양한 안보 현장과 군 관련 업체를 방문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했다며 올 하반기 현장 체험이 재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대학의 지원과 교수진의 노력,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일 사은회를 마지막으로 2014년을 마무리했다. 사은회에서는 하반기 안보현장 방문 등을 통한 성과 등 리뷰의 시간도 가져 의미가 남달랐다.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지난 11월 26일 항공작전사령부를 비롯해 방위산업체인 이천시 부발 소재 군인공제회 제일F&C 견학을 다녀오는 등 안보 의식과 경험을 동시에 쌓았다. 지난달 말 방문한 항공작전사령부는 학과교육과정인 현대무기체계, 부사관 역할과 실무, 한국 전쟁사 등 수업의 일환으로 학과교육의 연속성을 위한 체험식 훈련과 항공병과 진로체험으로 병과 및 진로방향 설정과 선배와의 대화로 견문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재학생들이 방문한 군인공제회 제일F&C는 군 장병 급식 및 물자 지원업체로 피복류 생산이 주 업무인 곳이다. 이곳을 방문한 재학생들은 군복 한 벌이 만들어지기까지 20여명 정도 제봉사의 한땀 한땀 제봉하는 모습과 노력이 필요한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왔고 많은 사람들이 군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연이어 1일에는 분대형 전투사격인 서바이벌 게임 체험으로 예비군 훈련장을 다녀왔다. 이 체험 또한 학과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체험식 훈련으로 실습 기회 확대, 초급간부가 갖추어야 할 지휘 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 하반기 바쁜 행보로 안부 의식 고취와 더불어 값진 경험을 진행한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현재 재학생 2학년 40명 중 육군3사관학교 52기 4명, 육군전투부사관 4명, 육군장학부사관 13명, 육군부사관 2명(여2), 해군부사관 4명(남3,여1), 해병부사관 2명(남1,여1)명이 최종합격하여 입영 준비거나 군복무중이다.

또한 민간 취업 2명(여2)으로 총 31명이 진로가 확정된 상태로 현재 취업률 78%를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육군전투부사관으로 선발된 학생은 1~2학년 2년간(4개 학기)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받으며 육군장학부사관으로 최종 선발된 학생은 2학년 1년간(2개 학기)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받는다. 재학생 1학년 2명은 육군3사관학교 53기 예비생도에 최종합격하였다. 1학년 남학생들은 2학년 1학기에 육군장학부사관 평가, 여학생들은 민간 부사관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2012년 3월 1일 개설한 이래 ‘군사천하(軍事天下)’라는 기치 아래 육군3사관학교 생도와 부사관 장학생 및 부사관을 다수 배출하기 위해 진력해왔다. 군 초급간부가 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시행하였으며,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우선적으로 기숙사를 제공하여 단체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군 초급간부에게 요구되는 체력단련과 군사지식을 자율적으로 구비토록 하였다. 지난 19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2015학년도 정시1차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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