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된 운전자만 1천5백 명, 카풀 앱 ‘히쳐’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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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랩
2015-01-07 11:25
서울--(뉴스와이어)--출퇴근 시 차로 이동하는 운전자가 자신의 이동정보와 신상정보를 공유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탑승객과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카풀 앱 ‘히쳐’가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히쳐’의 오픈베타 서비스는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자가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반으로 운전자-탑승객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자는 자신이 주로 출퇴근하는 이동정보를 on/off 형식으로 공유해 자신이 원할 때 간편하게 카풀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휴대폰 결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용카드 간편 결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히쳐’는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고자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진행했고, 수도권만을 대상으로 별다른 마케팅 없이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가입자는 5천 명이 넘고 이중 운전자는 1천 5백 명에 달한다며 앞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전국적인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히쳐’의 오픈베타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서비스 중이며 iOS 버전은 2015년 상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웁스랩 소개
웁스랩은 세상을 바꾼 모든 혁신은 우연과 실수에서 시작됐다고 믿는다. 특히 IT기술을 통해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회사의 미션이다. 웁스랩이 첫번째로 해결하고자하는 문제는 ‘교통의 비효율’이다. 이를 자가용을 통해 혼자 이동하고 있는 운전자들과 자동차 없이 이동하는 탑승객들을 연결하는 것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웁스랩이 서비스하는 ‘국민 카풀 앱, 히쳐’는 라이드쉐어 서비스로 히치하이킹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지금 나에게 가장 가깝고 믿을 만한 운전자와 탑승객을 검색, 커뮤니케이션하며 함께 이동할 수 있다. 히쳐를 통해 운전자는 기름값을 벌고 탑승객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웁스랩은 디쓰리쥬빌리와 위더스파트너스에서 엔젤투자를 받았고 2014년 KBS-1TV 인큐베이팅 서바이벌 천지창조 최종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tche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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