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자동심장충격기가 없다’는 문화일보 보도 해명

- 13일자 문화일보 14면 ‘자동심장충격기 없는 국립재활원’기사 관련하여 사실 아님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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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15-01-15 09:28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이 13일자 문화일보 14면 ‘자동심장충격기 없는 국립재활원’ 기사와 관련하여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의료기관 중에서는 서울대병원과 국군서울지구병원, 서울적십자병원에 수동식이 설치돼 있고 국립재활원에는 아예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립재활원은 ‘자동심장충격기 없는 국립재활원’ 보도에 대해 “국립재활원에는 개원 초기부터 수동식 심장충격기(제세동기) 1대가 설치되었으며, 2014년도에 자동식 장비 9대가 추가로 설치되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국립재활원에는 수동식이 아예 설치돼 있지 않다”는 보도에 대해 “심장충격기는 사용주체에 따라 의료인은 주로 수동식을 사용하며, 일반인은 자동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자동식이 더 우수한 장비인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수동식은 의료인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전문 의료장비인 반면, 자동식은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과정이 단순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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