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특성화 우수학과’로 ‘아시아 교두보’ 확보

- CK 총괄단장 베트남서 컴퓨터공학과 연일 세일즈 성과

- 베트남동아대와 학술교류 MOU 및 복수학위제 등 협의

- 명품학과 입학 원하는 현지 학생 2명 면접까지 보기도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가 베트남 현지에서 17일까지 6일간 특성화우수학과 세일즈에 나서, 아시아 진출을 위한 또하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대학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총괄단장 일행이 ‘특성화 우수학과’ 컴퓨터공학과 베트남 현지 세일즈에서 동명대-베트남동아대가 공동으로 베트남 다낭에 International University 설립을 제안 받아 nursing, automobile, IT 등 우선 개설학과까지 협의했다. 또한 동명대 컴퓨터공학과에 입학을 희망하는 2명의 현지 학생 면접까지 보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단의 노태정 총괄단장과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고정국) 조재훈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일행은 15일 두산비나(두산중공업 베트남 공장)을 방문했다. 일행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전산실에서 해외 현장실습(인턴쉽)에 참가 중인 이 대학 손헌수(컴퓨터공학과 3), 이광용(컴퓨터공학과 3) 등을 현지지도 한다. 또한 전산팀장 및 인사팀장 등과 협력방안 모색한 뒤 면담 등을 가진 후 17일 귀국한다.

일행은 앞서 지난 13일 한베친선IT대학교 방문해 총장 및 부총장 등과 만나 학술교류 agreement 체결을 협의하고 다낭지역 한인회와 컴퓨터공학과 장학제도 설명과 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

14일 오전 다낭외국대학교를 방문해 부학장과 한국어학과 학과장 면담을 갖고 컴퓨터공학과의 유학생 유치에 대한 장학제도와 강점 등을 설명하고 MOU체결을 협의했다.

한국어학원 ICLS(Integrated Culture and Language Study)도 방문해 유학생 유치에 대한 협의 가졌으며, 빠르면 2015년도 1학기부터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오후에는 베트남 중부지방 최고 사립대인 동아대학교를 찾아 이사장 및 총장 등과 면담을 가졌고, 학술교류에 대한 MOU 체결을 맺고, 컴퓨터공학과 편입생 모집에 대한 설명과 2+2복수학위제 등을 협의했다.

14일 저녁에는 동아대학교 이사장 초청으로 가진 만찬에서는 동명대와 베트남동아대가 공동으로 베트남 다낭에 International University설립에 대한 제안받았다. 개설학과는 우선 nursing, automobile, IT 등 3개 학과로 해 동명대 교수 파견 및 교육과정 등 제시했다. 또한 KOICA사업을 통해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다낭지역에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추가로 마련한 것이다.

동명대 컴퓨터공학과는 국가가 인정한 대학의 대표 브랜드학과인 교육부 ‘특성화 우수학과’에 지난해 선정돼 5년간 1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조만간 4년 등록금 전액 면제 등 획기적 지원책이 마련된다. 손헌수 등 3학년생 2명이 두산중공업 베트남 공장 전산실에서 23일까지 1개월 가량 갖는 해외인턴십도 그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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