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3년 연속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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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 코스피 101530
2004-08-30 15:01
서울--(뉴스와이어)--해태제과(www.ht.co.kr 대표이사:차석용)는 지난 6월30일 마감한 2004 회계연도 (2003년 7월 ~ 2004년 6월)의 경영실적을 결산한 결과, 연매출(순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455억원과 66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보다 각각 117%와 107%가 신장하는 높은 실적상승을 이뤄내 업계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해태제과는 새 출범 이후 3번째 회계연도인 2004 회계연도의 경영실적을 결산한 결과, 연매출(순매출)은 5.2% 신장한 6,45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경상이익은 첫해인 2002 회계연도에 100억원에서 지난해는 214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회계연도에는 464억원을 기록해 117%의 높은 신장율을 달성하였다. 또한, 당기순이익 역시 107%가 신장한 329억원을 달성해 업계 최고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해태제과의 2004 회계연도 결산결과는 심각한 불경기 속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올 상반기 들어 제과 시장이 4.3%로 저성장에 그쳤으나, 해태제과는 업계 최고성장율인 7.4%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여 불황에 강한 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주요 제과업체가 발표한 2004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종합해 보면,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은 -2.8%, 경상이익은 -5.3%, 당기순이익은 -8.9%의 평균실적으로 매우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해태제과의 실적은 이와는 정반대로 영업이익은 22.5%, 경상이익은 33.2%, 당기순이익은 24.7%의 고성장을 기록하여 불황 속에서 강한 기업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이러한 3년 연속 고성장을 일궈낼 수 있었던 성공비결로, 국내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초로 월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호두마루와 체리마루 아이스크림 등 고정관념을 탈피한 신제품의 연이은 성공과 기발한 광고로 소비자층을 급격하게 넓히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연양갱으로 대표되는 마케팅의 혁신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년 전인 2002년에 48%에 머물렀던 공장 가동률이 지난 회계연도에는 62.5%로 급상승한 점과 투명한 구매제도의 완성을 통한 큰 폭의 원가절감이 해태제과의 고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해태제과 차석용 사장은 “해태제과는 즐거움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지난 3년간 추진된 대대적인 변화와 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독창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품질로 승부하는 경쟁력 강한 회사로 변모하였다. 해태제과는 향후 제과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가장 창의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미래발전계획을 추진하여, 오는 2007년에는 연매출 1조원의 국내 대표 제과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해태제과㈜ 홍보팀 소성수 과장 : soss@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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