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상담연구소, '예비 초등학생 위한 즐거운 학교생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열어

- 우리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2015-01-21 14:43
고양--(뉴스와이어)--‘까칠한 우리아이가 과연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집에서 편식이 심하고 어리광이 심하며 산만한 우리아이가 과연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작은 일에도 야단맞으면 울고 소심한 우리아이가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것을 아닐까?’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예비 학부모들을 위해 최근 한국가족상담연구소(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소재)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즐거운 학교생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가족상담’ 김선영 대표는 “부모의 사랑만 받고 자랐던 아이들이 학교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에 두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전문 심리상담사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사회성기술검사, ADHD 주의집중 테스트, 적성검사 등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관계 및 의사소통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한 행동양식을 배우며 사회성을 기르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15~30일)까지이며 진행일시는 2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장소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가족상담연구소 카페(http://cafe.naver.com/familyhealrd)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극도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으로 시달리는 개인에 대한 심리상담 뿐만아니라 가족관계에서 오는 심각한 갈등, 부부클리닉 이혼상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모의 역할과 자녀코칭, 부부관계증진, 자신의 긍정적 자아상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대화법’, ‘내 마음의 레인보우’ 등 다양한 집단상담 및 기관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KBS, MBC, JTBC 등에 다수 출연하여 심각한 위기 가운데 있는 가족, 부부상담, 공황장애 치료 상담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선영 대표는 현재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부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 ‘부부소통기술’, ‘화목한 가족의 조건’등 의 내용으로 인구보건신문, 우정사업본부 사보 등에도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칼럼을 통해 김 대표는 극도의 위기에 처한 개인이나 부부들의 실제 상담 사례 등을 통해 ‘가정의 행복은 물질이 넉넉한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통과 이해 그리고 사랑’ 임을 강조한다. ‘외형적으로 보면 자수성가하고 사회지도층에 속한 성공한 가정인데 실상은 극단적인 부부싸움과 갈등으로 자살시도까지 하는 가정을 보면 몹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부부의 대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있어 걸림돌을 제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김 대표는 또한 “우리는 막연히 남들보다 지식능력이나 스펙이 뛰어나고 직장에서 진급하고 재산이 많아지면 행복해 질 것이라는 환상 속에 살아간다. 그러나 목표를 갖는 것은 좋지만 현재의 삶을 누리지 못한다면 불행한 사람”이라며 “극도의 취업난과 불경기가 우리의 삶을 옥죄는 이때에 더욱 쉼과 안식처로서의 가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가족상담.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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