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성 관리…금융위기 이후의 금융서비스를 위한 생존의 나침반

- 새로운 올리버 와이만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금융서비스 수익은 유틸리티 평균의 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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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Wyman
2015-01-22 13:10
뉴욕 및 다보스, 스위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글로벌 경영 컨설팅업체인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http://goo.gl/PVb5l)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회사는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회복하고 그들의 사업을 역동적인 금융위기 이후의 산업환경에서 살아남도록 변화시키기 위해 복잡성 관리(http://goo.gl/QsDKL8)에 집중해야 한다. 대형 금융회사의 평균 수익은 유틸리티 회사 수준 대비 2000년대 초반의 20% 이상에서 2013년 7%로 떨어졌다. 8개 미국은행과16개 유럽은행의 수익을 보면 GSIBs(global systemically important banks)가 2006년 이후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 최고조 금리에서 2006년에 이르기까지 거의 20여년의 금융서비스 호황기에 절대 이익은 증가했지만 금융부문 기업의 생산성은 2001년 이후 개선되지 않았다.

18차 연례 금융서비스 산업 현황 보고서(http://goo.gl/XvgCkv)는 금융기관에게 있어 최대 관심사의 복잡성 동력인 규제, 다중채널 고객 상호작용, 시스템 분해, 제품 폭증과 지리적 확대 등을 검토한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복잡성 자원이 운영 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을 과소평가하고 관리자가 그들 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는 영향력을 희석시키는 불확실성의 원인이 된다고 강조한다.

복잡성 비용에 대한 추가적인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올리버 와이만에 따르면 북미, 유럽, 호주 금융기관의 총비용의 2.5~3.5%가 정교해진 신규 규제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는 것에서 발생하며, 이는 향후 2-3년간 대형 금융기업에게 연간 미화 7억~15억 달러에 달한다고 추정된다.

· 현재 미국과 유럽의 일반 은행에 5개의 리스크/준법 감시 이사위원회가 있는 반면 금융위기 이전에는 평균 3개 미만이었다.

· 지난 15년 동안 상위 100개 글로벌 기업 내에서, 무엇보다 금융산업에서 평균적으로 더 많은 M&A 거래가 있었으며 이것이 IT 분열을 악화시켰다.

· 중간 관리의 고비용 성장은 또 다른 복잡성 비용의 증가가 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은행 수는 1993년 이후로 45% 줄어든 반면 종업원 수는 같은 기간에 15% 증가했다.

보고서 공동저자이자 올리버 와이만 파트너인 마이클 와그너(Michael Wagner, http://goo.gl/JDXqAe)는 “복잡성의 완전한 제거가 선택사항이 아니며 단순화가 전체 답을 제공할 수 없다”며 “대형 은행이나 보험회사는 항상 많은 고객, 제품, 채널 및 직원을 가진 복잡한 사업이 될 것이다. 규모의 경제, 리스크 다변화, 지속적인 세계화가 그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광대한 복잡성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금융서비스 기업은 혼자가 아니다. 보고서에서 강조된 부분은 항공, 에너지 기업, 온라인 보험사가 수익을 유지하는 한편 복잡성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방법을 어떻게 찾는지에 대한 간단한 사례연구이다.

금융서비스 기업에 대해 올리버 와이만 연구는 수익을 유지하면서 복잡성 비용을 절감하는 5가지 방안(http://goo.gl/NhDp9D)을 권장한다.

1. 복잡성을 측정하는 핵심 금융 및 비금융 방법론에 있어, 금융기관 및 그 고객의 자기지식을 개발하기 위해, 모든 의사결정자가 이용 가능한 일반적인 측정법을 사용하라.

2. 사내 데이터 시스템 및 소셜미디어에 의해 생산된 정보의 폭발적 성장을 활용하여, 점점 더 복잡해지는 트레이드오프를 포함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급 통계분석과 분석적 의사결정 문화를 사용하라.

3. 인공지능 등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활용하여, 핵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표준화하라.

4. 문제에 가장 가까이 있고 그로 인해 가장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의사결정을 위임하라.

5. 세세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도록 일관된 행동표준을 지원하는 강력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라.

보고서 공동저자이자 올리버 와이만 파트너인 레베카 에머슨(Rebecca Emerson, http://goo.gl/JDXqAe)은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복잡성 관리 프로그램은 조직의 모든 위치, 특히 최상위의 헌신과 인내를 요구한다”며 “투자자는 상당한 정밀점검만이 금융기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밝혔다.

2015 올리버 와이만 금융서비스 산업 현황 보고서는 (http://goo.gl/K3N0l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소개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은 경영컨설팅의 글로벌 선두주자이다. 25개 국가에 걸쳐 50곳 이상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 올리버 와이만은 깊이 있는 업계에 대한 지식과 전략, 영업, 리스크 관리와 조직 변화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올리버 와이만의 3000여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자신의 사업을 최적화시키고, 운영 및 위험 프로파일을 개선시키며 이들의 조직성과를 가속화시켜 가장 매력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올리버 와이만은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 (Marsh & McLennan Companies [뉴욕증권거래소: MMC])의 완전소유 자회사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oliverwyman.com 및 트위터 @OliverWyma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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