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사 130명, 25일까지 사흘간 동명대서 명상 등 체험

- “초중등 제자들에 인성과 창의성 제대로 심기 위해 우선 나부터”

부산--(뉴스와이어)--험한 사건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의 초중등교사 130여명이 제자들에게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기 위해 25일까지 사흘간 동명대(총장 설동근)를 찾아 명상과 수행을 체험한다.

동명대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동안 전국 초중등교사 130명에 대해 ‘청소년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명상 지도자 연수’를 시행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진 청소년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고 다양한 환경에 대처능력을 연마하며 심신 통합적인 인성교육의 지도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23일엔 설동근 총장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교수법 변화의 필요성’ 특강 등을 가진데 이어, 24일과 25일에는 △내마음은 차(茶), △몸동작과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 △서화를 통한 명상법, △웃음으로 마음치유하기, △새로운 정신세계를 위한 인성교육, △야외 맨발 걷기명상, △솦속 걷기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설동근 총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수시로 만나온 부산지역 기업인들 대부분이 ‘전공지식은 기업에 온 뒤에 가르쳐도 되지만, 인성을 바꾸기란 참으로 어렵다”며 “한결같이 사회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대학에서 학생들이 반듯한 인성을 갖춰 배출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요즘은 인성도 실력인 시대”라고 말했다.

국내 대학(종립대 제외) 중 최초로 170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수련장과 다도실 탈의실 샤워실 등 총 800㎡(240평) 규모의 최신식 세계선센터를 교내에 갖춘 동명대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선체험 등 한국 정신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일반인들에게는 다도학 선체험을 비롯해 가족행복나누기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들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고요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도록 하고 있다.

동명대는 또 최근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교육부의 ACE(Advanced College of Education. 학부교육선도대학. 잘가르치는대학)사업을 통해, 2학기부터 세계선센터 등 주도로 재학생 인성창의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추가문의 동명대 배인숙 051-629-3906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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