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군(軍) 초급간부 진출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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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5-02-02 08:36
이천--(뉴스와이어)--경기도 이천의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매년 현장중심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안보현장 견학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각 군의 인재로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도 2월에 졸업하는 군사과 학생들이 각군으로 진출하여 교육 중에 있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 생도52기로 5명(1월8일), 육군 전투 및 장학 부사관으로 15명(1월 19일) 등이 매서운 추위속에서 입소하였고 육군부사관 3명(남1, 여2), 해군부사관 4명(남3, 여1), 해병대부사관 2명(남1, 여1)으로 진출하여 교육 중에 있다. 또한 민간취업 2명(여2)으로 총31명이 진로가 확정된 상태로 78%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부 인원은 4년제 대학 편입과 민간부사관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이들도 또한 3월달 안에 진로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들은 군사과 선배들이 각군에서 군복무 중에 꼭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전수받아 선배보다 좀더 배우고 준비하였으며 입소할 때 남다른 각오를 표현하였다. 또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정용근 총장에게 인사 드렸고 정용근 총장은 군생활의 자세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덕담에 담아 격려하는 등 사제간의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2015학년도를 새로이 맞이하는 4기 신입생을 위해 학과를 어떻게 운영하고 현장학습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안내와 입학과 동시에 조기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과복 체촌을 면접장소인 서울 캐피탈 호텔에서 2월 3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입학식부터 차별화된 자세로 신입생의 마음과 각오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군에서 필요한 기초지식을 몸소 실천하는 생활화 교육과 현장중심의 체험학습으로 초급간부가 갖추어야 할 기본 예절부터 스스로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생활화 체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계자는 “2015년도에도 2014학년도 보다 선배와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군에서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을 습득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입생들의 각오가 선배기수 보다 강하다. 2015학년부터 장학부사관 선발과 장학금 지급방법 변경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며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은 본인의 뜻대로 전원 진출 할 수 있도록 군사과 전교수진은 매진할 각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군사과 3기생들이 2학년 1학기에 ‘육군, 해군, 해병대 장학부사관’, ‘생도53기’로 준비하고, 2학기에는 ‘각군 민간부사관’으로 본인의 희망에 맞게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는 2012년 3월 1일 개설한 이래 ‘군사천하(軍事天下)’라는 기치 아래 육군3사관학교 생도와 장학 및 민간 부사관을 배출하기 위해 진력해왔다. 군 초급간부가 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시행하였으며,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우선적으로 기숙사를 제공하여 단체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군 초급간부에게 요구되는 체력단련과 군사지식을 자율적으로 구비토록 하였다. 현재 신입생은 40명의 학생을 선발하였고, 2월10일부터 14일까지 2015학년도 정시2차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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