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종자찾기미디어SNS운동,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벌여

- 이용원 대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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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방송
2015-02-02 10:53
서울--(뉴스와이어)--해마다 2만명 이상 발생되고 있는 실종자와 실종자 가족의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조직된 ‘한국실종자찾기미디어SNS운동’이 1월 31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활동을 벌였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한국실종자찾기미디어SNS운동 회원들을 비롯해, 청년만세, (주)사회안전방송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에너지 빈곤 세대 가정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임직원과 회원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용원 대표는 “최근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많은 시청자분들께서도 보셨을 것이다. 전쟁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이산가족 실종자 찾기 캠페인을 통해 몇십년 만에 재회한 감동적인 장면이 있었다. 생이별의 슬픈 현실이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다면 믿지 어렵겠지만 바로 우리의 이웃이자 우리의 부모, 형제, 자녀와 같은 분들이 실종되고 있으며, 국가적인 슬픔이 되고 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방송과 온라인 그리고 SNS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조금 더 실종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줄이고자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이 단체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한국실종자찾기미디어SNS운동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작은 습관이 준 큰 선물, 미래를 위한 희망 운동’을 모토로 한 한국실종자찾기미디어SNS운동은 실종자 찾기 방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파워트위터와 파워블로거 등과 함께 실종자 찾기 SNS 활동을 조직적으로 확산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도입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실종자찾기미디어SNS운동의 이용원 대표는“연탄배달활동은 저희 단체의 새해 첫 외부활동으로 소외된 곳에서 신음하는 실종자 가족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로 해, 회원분들의 십시일반 참여를 통해 연탄배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실종자 찾기 운동을 포함한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도 계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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