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 국제감각 갖춘 실무형 인재양성 총력
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가 학생들의 유학 및 어학연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선진화된 관광 교육과 인프라를 경험하며 현지 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자연스러운 국제 감각과 폭 넓은 시각을 갖출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하와이 주립대학 Leon Richards 총장이 직접 방한해 한국관광대와 관광특성화대학 KCC(University of Hawaii Kapiolani Community College)간의 학사과정, KCC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 비자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관광대 국제컨벤션과는 국가 전략산업 집중육성 분야인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분야와 축제, 문화공연, 스포츠이벤트 등 국제적 규모 행사와 더불어 기업 프로모션, 프라이빗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운영할 수 있는 국제감각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이벤트·컨벤션 전문인 인력양성을 하고 있다.
현재 유학 중인 국제컨벤션과 14학번 김민지, 용현주 학생은 “입학 전부터 유학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학교 영어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꾸준한 영어 공부를 통해 한국관광대학교 유학생 선발 조건에 만족하였다. 이들 학생들은 선발 조건으로 토익점수, 오랄테스트 점수, 학과 생활태도도 포함되기 때문에 재미난 학교생활을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영어마을캠프에 참가하여 이틀간 후보 유학생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고,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자연스레 영어와 친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4학년 1학기 2명의 선배와 2학기에 유학을 경험한 동기생 덕에 확실한 결정을 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지도교수인 김윤 교수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사전에 미리 유학프로그램에 관한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현재 하루하루가 아까울 정도로 유학생활에 만족을 하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 부모님과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15학년도 정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정시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대 공식 홈페이지(http://www.kt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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