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간담회 및 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 2014 직장인나눔캠페인 기획사업인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 대상 전문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는 아동자립지원단과 대상아동에게 직접 서비스를 지원하는 14개 아동복지 관련기관이 함께 교육 및 사업추진에 따른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이란 DSM-Ⅳ 진단기준에 의해 지적장애에 속하지 않으면서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응의 문제를 지닌 IQ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아동을 말한다.

아동자립지원단은 지난 2014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대상아동의 인지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지원하고 나아가 자립지원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종결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주거, 교육,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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