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우수 파티쉐 양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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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5-02-04 13:05
이천--(뉴스와이어)--경기도 이천의 관광특성화 대학인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가 2015년 올해 파티쉐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제과, 제빵류 소비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제과제빵분야 전문가인 파티쉐(pâtissier) 인력이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해당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도 늘어 나고 있어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다.

한국관광대 호텔제과제빵과 이재진 학과장은 최근 인기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파티쉐’에 대한 직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관광대학교 출신의 파티쉐도 그동안 다수 배출되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취업 전망이 높은 직종으로 내다봤다. 올해도 관광대국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는 우수 인력 배출을 위해 한국관광대 호텔제과제빵과 교수진과 재학생들 모두 힘을 보탤 각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한국관광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지난 2001년 개교와 더불어 개설한 학과로 최근 인기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파티쉐를 양성하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인성을 겸비한 제과제빵전문직업인을 양성하며 해외 제과제빵 업계에서 종사할 수 있는 국제적 전문 제과제빵직업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는 학과 설립 이후 7번이나 ‘관광특성화 대학’에 지정됐으며 ‘주문식 교육사업’에 4번, ‘베이커리까페 학교기업선정’, ‘제과제빵 취업약정제 협약학과 사업’에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바 있다. 2008년부터는 제과제빵분야 학과로는 수도권 최초로 학사학위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인가 받아 현재 많은 학생들이 제과제빵학사학위를 받고 사회에 나아가 활동 중이다. 이런 성과로 2010년부터 교과부 지정 대학대표브랜드학과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물론 방과 후 보충학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에도 정규 수업 이외의 방과후 보충수업으로 제과제빵자격증반, 슈가크래프트반, 커피바리스타, 디져트특강, 초콜릿특강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일부 프로그램은 학기 중 방과후 진행하였고 일부 프로그램은 동계,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희망하는 학생 전원에게 무료로 실시하여 실무능력향상과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기능대회 입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학생 대부분이 재학 중에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산업기사, 조리기능사,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졸업생들은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졸업생의 취업분야는 ▲호텔베이커리, 프랜차이즈베이커리와 개인유명제과점 등 제과제빵관련 산업체 ▲제분, 유지, 재료회사 ▲학원, 문화센터, 학교 등 제과제빵교육기관강사 ▲식품관련 연구기관 ▲외식, 조리관련업체 ▲제과점 및 홈베이킹 창업 ▲4년제 대학 편입 또는 해외유학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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