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과 중앙입양원의 합작 웹툰 ‘피아노’ 평균조회수 160만 돌파

- 와이랩 표 브랜드웹툰 <피아노> 성황리에 연재중

- 브랜드 웹툰까지 스타덤에 올려놓는 와이랩의 저력

서울--(뉴스와이어)--작년 12월부터 네이버 금요웹툰란에서 연재중인 중앙입양원의 브랜드웹툰 ‘피아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피아노>는 재혁, 재웅 두 형제의 집에 여동생 채린이 입양된 이후로 펼쳐지는 세 남매의 성장통을 그린 웹툰으로, 중앙입양원에서 입양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만든 브랜드 웹툰이다. 현재까지 회당 평균 조회수 160만, 요일 웹툰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지금까지 연재된 브랜드 웹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웹툰은 <알게 뭐야>의 김재한 작가가 그림을 <패션왕>, <심연의 하늘>, <조선왕조실톡>등 회당 조회수 200만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의 제작사 와이랩(YLAB)이 스토리를 맡아서 제작했다.

와이랩에 따르면 “브랜드 웹툰은 보통 직접적인 브랜드의 메시지 또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전개되어 부정적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독자들이 많다. 이러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완성도 높은 하나의 이야기, 매력적인 캐릭터,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고,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따라왔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랩은 <피아노>뿐만 아니라 작년에 한화케미칼과 함께 <연봉신>이라는 국내 최초 장편 브랜드 웹툰을 제작하였다. <연봉신>은 한화케미칼에 입사한 신입사원 연봉신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웹툰으로, 직장생활이라는 공감대에 집중하여 당시 최고 수치인 누적 조회수 5000만을 기록했다.

웹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을 홍보하는 브랜드 웹툰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와이랩은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브랜드 웹툰에도 적용하여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와이랩 소개
주식회사 와이랩은 2010년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문 만화 제작사로서 작년에 영화화된 <패션왕>을 비롯해 <신암행어사>,<고삼이 집나갔다>,<심연의하늘>,<찌질의역사>,<조선왕조실톡>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제작과 동시에 영상화까지 전개하며 아시아의 ‘마블코믹스’을 지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ylabc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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