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송이보다 귀한 꽃송이버섯 백화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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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바이오텍
2005-09-07 15:02
연천--(뉴스와이어)--자연송이보다 야생버섯이 희귀하여 일본에서 환상의 버섯이라고 불리는 꽃송이버섯(사진)이 현대, 신세계 등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에서 식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8월경에만 유명산, 치악산 등에서 서너개 정도가 발견될 정도로 드물게 발생하는 꽃송이버섯은 송이버섯 못지않게 맛과 향이 좋으며, 바다에 있는 산호초처럼 생겨서 일명 산산호(山珊瑚)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식약용버섯이다.

꽃송이버섯에는 항암 면역활성 성분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지구상 버섯 중에서 가장 많은 45%정도 함유(건조버섯 기준)되어 있어 ‘암을 이기는 신비의 약용버섯’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량재배 기술을 확보 하고 있는 하나바이오텍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클린룸에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4개월여 동안 생육되며 생산된 대부분의 꽃송이버섯은 면역증강 관련 건강식품으로 제조되어 일본과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나 이번 추석을 계기로 국내 소개를 위해 생, 건조 꽃송이버섯을 백화점을 통해 판매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바이오텍 개요
하나바이오텍는 꽃송이, 참송이버섯을 중심으로 한 품종개발, 버섯재배, 약리활성 탐색 및 제품화하는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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