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5년도 ‘복지현장탐구과정’ 복지현장기록 힘모아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의 교육과정인 ‘복지현장탐구과정(福書院)’은 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책으로 발간하는 과정으로 2013년에 처음으로 운영되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본 교육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책 출간에 필요한 프로세스에 따라 기수별 내용에 차별화를 두어, 총 5회에 걸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책을 집필하기 위해 1기는 글쓰기의 소중함과 복지가치를 일깨우는 ‘복지업무담당자의 업무가치’로, 2기는 집필을 위한 능력을 키우는 ‘기록의 중요성과 출판계획’으로, 3기는 초고를 작성하여 탈고 및 교정 작업 실습을 하는 ‘올바른 글쓰기 과정과 출판물’로, 4기는 최종원고정리와 전략적인 책 기획을 위한 ‘집필 교정 및 사례연구’로, 5기는 그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책을 만나고 회고하는 ‘발간식 및 수료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2014년 첫 개설된 맞춤형 ‘찾아가는 집필지도(7~8월)’도 별도로 운영된다.

두 해에 걸친 교육과정에서 총 12권의 사회복지사례집이 시, 소설, 수필, 지침서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발간되었고, 이 중 5권이 정식출판 되었다.

이런 책들로 사회복지현장 실무자의 직접 경험에 근거한 가치와 철학을 후배들에게 이어주고, 동료들에게 더욱 사회복지사다운 실천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5년 ‘복지현장탐구과정(福書院)’에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 사회복지사를 적극적으로 모집한다. 종합, 노인, 장애인복지관에서 만 7년 이상 근무한 실무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기다리고 있다.

본 교육과정의 멘토인 김세진 소장(사회복지사무소 구슬)은 “김조년 교수(한남대 명예교수)와 함께 사회복지사로서 왜 쓰고, 무엇을 쓰고, 어떻게 쓸지를 도우며, 사회사업의 가치를 붙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기록하지 않는 것은 다 사라지기 때문에, 사회복지공무원이라면 자신이 담당하는 일에 관하여 주제를 정하고 관련한 글을 읽고 쓰고 모으는 작업, 즉 글쓰기를 해야 한다”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복지현장탐구과정(福書院)’의 가치를 높이 매기며,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책을 집필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글 쓰는 과정에서 교육생 스스로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가치와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 변화를 통해 업무전문성을 되새기고, 자아성찰의 계기를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

인력개발원은 2015년에도 생생한 사회복지현장을 기록하는데 앞장서기위해, 3월부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문의 복지행정교육부, 임수미 연구원, 043-710-9255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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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영기획부
유어진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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