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얼스, 올해 상반기 신기술 적용 텀블러 마개 선보일 예정
- 95℃ 뜨거운 물도 안전하게 보관, 마개는 모두 분리 가능해 세척에 용이
현재 텀블러 제조시장의 고민으로 꼽혔던 내부 압력 증가로 인한 마개 변형과 내용물 분출 문제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텀블러들은 90℃ 미만의 뜨거운 물이나 음료를 넣고 바로 마개를 닫을 경우 내부 압력이 증가해 마개의 실리콘이 상하거나 변형, 이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심한 경우, 마개가 텀블러 몸체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화상의 위험도 있었다.
업스테얼스는 이런 제품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 중국 내 협력업체와 기술문의 등을 거쳐 높은 온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마개의 시제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마개는 95℃에서도 마개가 쉽게 분리되지 않으며, 내부 압력이 증가하더라도 마개의 이탈이나 변형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체형 제품이었던 기존 자사제품들의 단점도 수정해 마개 내부를 모두 분리 가능하게 제작해 세척에 용이하도록 만든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업스테얼스는 이번 시제품에 대해 몇 가지 수정 보완을 거친 뒤 금년 상반기 중으로 기존 텀블러에 적용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스테얼스 소개
업스테얼스는 순수 국내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디자인 텀블러 전문 제조업체다. 특히 보온보냉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이 아닌 고급 스테인리스만을 사용한 텀블러 제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벽에 가까운 누수방지 마개를 제품에 적용해 언제 어디서도 새지않는 제품을 자랑한다. 업스테얼스는 2013년 브랜드 런칭 이후 만 2년째로 접어드는 신생 텀블러 제조회사이지만,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텀블러 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 http://upstai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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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얼스
강민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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