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서 세계한상.화상대회개최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광주--(뉴스와이어)--전남대 사회과학연구원 세계韓商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정치외교학과 교수)이 김태홍 국회의원실, 제8차 세계화상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8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남대 법과대학 111강당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북아 공동번영 네트워크 구축 방안 : 한상과 화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3~15일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되는 제4차 세계한상대회와 10월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화상대회를 앞두고 동북아지역 공동번영과 세계한민족공동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과 화상이 동반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교류협력방안은 무엇이고, 한상과 화상을 어떻게 국가경쟁력 강화로 연계시킬 것인지, 세계한상대회 및 화상대회 개최 파급효과와 세계한상대회가 광주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조명하게 된다. 특히 화상과 한상의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원국동 제8차 세계화상대회 조직위원장이 ‘신 화상네트워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한상과 화상 네트워크의 현황비교(임채완 전남대 교수) △세계화상네트워크 활용방안(김진호 단국대 교수) △세계한상네트워크 활용방안(김태기 전남대 교수) △세계화상대회 개최 파급효과(김광희 KOTRA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세계한상대회 개최 파급효과(배수한 동서대 교수) △세계한상네트워크와 광주지역 경제(김재기 전남대 사회과학연구원 박사)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8차 서울 세계화상대회에는 35개국에서 4천500여명의 화상이 참가한다. 화상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경제적 이익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경제올림픽’으로서,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이슈들도 함께 다뤄질 전망이다. 오는 13일 열리는 제4차 세계한상대회에는 재외동포 1천500명을 비롯해 2천500여명의 한상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세계 섬유업 종사자간 네트워크인 ‘한상섬유벨트’를 구축해 세계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상의 미래상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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