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제8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한민구 국방부 장관(위원장) 주재로3월 6일 10:00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30mm 차륜형대공포(체계, EOTS) 체계개발 협상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 결과이다.

“30mm 차륜형대공포 사업”은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장기간 운용중인 구형 대공포 발칸을 대체하여, 사거리가 늘어나고 주·야간 자동추적과 정밀사격이 가능한 신형대공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14년 12월 제안서 평가 결과, 대공포체계는 두산 DST, 전자광학추적장치는 삼성 탈레스와 LIG 넥스원 2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체와 기술 및 조건협상 등을 거쳐 4월 이후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으로 30mm 차륜형대공포가 군에 전력화 되면, 야간 작전능력 구비와 사거리 증대, 신속한 기동이 가능하여 다양한 적의 저고도 공중 위협에 대해 아군의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연락처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 방공유도무기사업팀
장헌 팀장
02-207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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