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역간부 대상 자산설계 특강

서울--(뉴스와이어)--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黃健豪)는 9월 8일(목)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 강당에서 300여명의 전역예정 공군간부를 대상으로 ‘저금리시대 자산설계 및 은퇴플랜’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협의회가 출범이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군·경 등 특수직군에 대한 투자자교육 확대방안의 일환으로서 협의회와 공군의 적극적 협력 하에 처음 마련된 것이다. 강사는 이 분야의 업계전문가로 삼성증권 김용범 상무가 맡았다.

이날 강의에서는 장기투자, 분산투자, 가치투자 등 자산관리의 기본원칙 하에 개인의 미래 현금흐름에 맞춘 최적의 자산구성과 관리방법 등이 제시되었다. 아울러, 구체적 대안으로 다양한 투자상품 트렌드가 소개되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장교는 “사실 전역후 노후대비라든가 자산설계가 막막하기만 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나침반이 제방향을 찾아가듯 자산설계의 방향을 가늠하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군은 이러한 강의가 간부들이 전역후 제2의 인생설계를 함에 있어 합리적 자산운용 및 효과적인 재테크 측면에서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와 공군은 양측간 경제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실무부·팀장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06년 연간 6회, ’07년 연간 12회의 현장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양측은 올해 안에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전역예정 간부에 대한 현장교육은 물론 공군장병에 대한 온라인 경제교육과 재테크 상담도 공동으로 벌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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