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용인 포곡중 찾아 우주과학 프로그램 운영

- 찾아가는 우주과학 축제 현장, “낮에도 천체를 관측할 수 있어요”

2015-03-20 08:08
서울, 경기--(뉴스와이어)--19일 오후, 용인 포곡중학교 운동장에 천체망원경이 설치됐다. 백색광 필터와 태양 투영판을 장착해 태양 관측이 가능한 이 천체망원경들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가 ‘우주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이틀 동안 포곡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주과학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한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강신철 지도자(우주활동부)는 “이번 찾아가는 우주과학 축제는 포곡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250명)과 함께 해 의미가 더 큰 행사다”라면서 “이틀 동안 16명의 지도자가 7종의 우주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포곡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제 기간 동안 포곡중학교 학생들은 △로켓의 대기권 비행 안정성, △에어로켓 제작과 발사, △빛의 퍼짐과 분광, △주간 태양관측, △천체투영 교육, △별자리판 만들기, △야간 천체관측 등을 통해 우주를 체험하게 된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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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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