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6기 바람개비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단과 보건복지부는 ‘제6기 바람개비 서포터즈 위촉식’을 20일 14시에 KTX용산역 회의실(서울)에서 개최했다.

퇴소선배들로 이루어진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2011년도 1기를 시작으로 6기 27명을 포함하여 총 260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촉하는 임명장을 받게 되었다. 이들은 18세가 되면 보호체계를 떠나야 하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긍정적인 역할모델로서 활동한다.

바람개비서포터즈들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지원센터등을 직접 방문하여 경제, 주거 교육뿐만 아니라, 본인의 자립경험을 강의하는 강사단 활동, ▲아동자립지원사업(자립준비캠프, 자립체험관 등)의 진행요원, ▲아동자립지원관련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홍보, 평가,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강사단, 홍보 및 모니터링단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후배들의 지지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자립지원단 신혜령 단장은 “바람개비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후배들의 자립에 든든한 후원자 뿐만 아니라, 아동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는 “퇴소 후 자립해야 하는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학업, 진로, 주거, 정서적 지지 등을 포함한 통합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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