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현빈, 영화 칠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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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11:3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칠검> 티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7검을 대표할 대한민국 영웅을 뽑아라!’라는 이벤트에서 기존의 숱한 스타들을 제치고 영웅에 등극한 삼식이 ‘현빈’이 <칠검>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내한 기간 중 서극 감독과 현빈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고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현빈은 “이벤트에 뽑힌 것도 영광이지만 예전부터 서극 감독 무협영화의 열렬한 팬으로서 감독님 내한 중에 저녁식사라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수입사인 타이거픽쳐스에 영화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수입사는 이에 따라서 2박3일간의 짧은 내한일정이지만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홍콩측과 연락을 취해놓은 상태다.

서극 감독은 특히 한국의 배우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세계적인 서극 감독과,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현빈의 만남은 감독과 팬의 관계를 뛰어넘어 향후 감독과 배우로 만날 수 있는 영화인연으로 싹틔울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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