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보고서 주요 한국 결과 발표, “모바일 기술이 교육에 긍정적 효과”
- 국내 교육자들, 교육기관에서의 모바일 기기 보급이 학생 교육 방식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응답
- 예산 분배 및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 문제가 교육기관의 신속한 모바일 기술 도입에 가장 큰 장애요소로 작용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어도비 교육 리더십 포럼(Adobe Education Leadership Forum)을 통해 발표된 본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1,000여명의 교육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토대로 한다. 설문은 교실 내 모바일 기술 도입 현황과 교육에서의 모빌리티 및 디지털 툴의 중요성을 측정하기 위해 시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교육자들 대다수(85%)가 교육 분야에서 모바일 등의 기술 활용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 대해 강하게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82%는 모바일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개념과 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력과 전달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내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국내 응답자 중 85%가 교육기관에서의 모바일 기기 보급이 학생 교육 방식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답했으며, 이는 아태지역(평균 77%) 조사 대상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
· 국내 응답자 중 82%가 모바일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개념과 정보에 대한 이해력 및 전달력을 향상시킨다고 답했으며, 이는 아태지역 평균인 83%보다 낮다.
· 89%의 국내 응답자는 교육기관이 학생들의 독창적 콘텐츠 제작 독려를 위한 설비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답했다. 아태지역 평균은 89%다.
교육자들의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교육 기관에서의 모바일 기술 보급에 대한 장애 요소 또한 존재한다. 국내 응답자들은 모바일 기술의 보다 신속한 도입을 이끌기 위해서는 ‘예산 배분(52%)’과 ‘기존 인프라에 모빌리티를 통합시켜야 하는 문제(27%)’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 답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최승억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오늘 날의 교육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 및 활용 수준에 따라 예전과는 다른 교육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 어도비는 앞으로 국내 교육자, 교육기관과 함께 학생들이 단순한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를 직접 창작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전체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한국 조사 결과에 대한 인포그래픽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도비 교육 리더십 포럼 2015에 대하여
'어도비 교육 리더십 포럼’은 어도비 교육 관련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를 위한 창의성 신장(Sparking Creative Catalyst: Fueling the Future)’을 주제로 하여, 아태지역 10개 국가에서 107명 이상의 교육계 리더들이 포럼에 참여한다.
어도비 교육 리더십 포럼 2015에서는 아태지역 업계 리더들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담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지역의 저명한 이론가,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도전과제 및 기회, 창의성 제고 필요성 등 교육에 대한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전과 실천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올해 포럼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adobe-eduforum.com/201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에서는 @AdobeEDU를 팔로우하거나 해시태그 #EduForum15를 통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어도비 소개
어도비는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dobe.com/kr/ 에서 찾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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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