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 네 번째 수필집 ‘문화를 경영한다’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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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14:27
서울--(뉴스와이어)--'화장하는 CEO’로 잘 알려진 코리아나 화장품(www.coreana.com) 유상옥 회장이 네 번째 경영 수필집 <문화를 경영한다>를 출간했다. 1993년 <나는 60에도 화장을 한다>, 1997년 <33에 나서 55에 서다>, 2002년 <화장하는 CEO>에 이은 4번째 수필집이다.

이 책은 저자가 화장품회사 경영자로서, 화장 문화 창달자로서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각종 매체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수필집이다. 문화에 대한 애정, 삶의 가치관, CEO의 역할, 화장 문화와 코리아나에 대한 신념 등의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일간지에 연재한 수필과 칼럼을 함께 실었다.

<문화를 경영한다>는 오늘날 수 많은 CEO들과 CEO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와 경영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고 있다. 30년 넘게 인사동을 헤매고 고물상을 뒤지고 다니면서 얻은 기쁨을 스페이스 씨(space*c)란 이름의 국내 최대 화장박물관을 만들어 사회에 내놓으며 저자는 미래 경영 화두로 '문화'를 제시한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시작하였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직장생활을 한 저자 유상옥은 '문화'를 삶의 키워드에서 경영의 키워드로 발전시켜 이 시대 성공 CEO들이 가져야할 사회에 대한 몫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란 대 명제를 문화라는 유무형의 가치에서 찾고 있다. 그리고 한 기업의 경영자로서 마케팅과 문화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재고와 성장을 CEO 다운 감각으로 말하고 있다.

성공 CEO 유상옥회장의 경영철학, 사회와 가족에 대한 사랑, 직장인들이 꼭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교훈,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그만의 열정과 노하우가 이 한권에 책 속에 담겨있다. 경영자로서 한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인생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저자는 "문화재를 모아 박물관에 전시하고 이를 후세에 전수한다는 소명의식과 열정을 기업경영의 문화마케팅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면 한 기업의 경영자로서 문화를 사랑하는 한사람의 애호가로서 만족스러운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 책이 수많은 CEO들과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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