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우리나라와 OECD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OECD 아시아 사회정책센터(OECD Regional Centre on Health and Social Policy)"를 설립하고 9월 9일(금)에 개소식을 갖는다.

9일 문을 여는 사회정책센터는 OECD가 세계 최초로 설립하는 사회정책분야 지역센터로서, 연금, 빈곤,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OECD 각국의 경험을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동 센터의 주요 기능은

첫째, OECD와 아시아 국가간 사회정책분야에서 연계를 활성화하여 OECD의 사회정책 패러다임을 상호 공유하고 아시아 국가의 사회정책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둘째, 아시아지역 사회정책개발의 자원센터(Resources Centre)로서 아시아 각국의 사회정책 관련 연구, 회의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셋째, OECD의 보건 및 사회정책분야 경험을 토대로 하여 아시아국가의 사회·문화적 발전역량을 강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동 센터는 아시아 지역의 빈곤, 의료보장 문제와 고령화, 저출산 등 급격한 복지환경 변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아시아 지역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아시아지역에서 보건 및 사회정책분야를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간의 국제협력 증진에 이바지하는 한편 급속한 경제발전과 사회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우리나라의 경험을 전파하여 아시아 각국의 정책수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은 물론 OECD 국가들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회정책허브”로 자리매김하여, 국제적 이미지와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 개소식은 사회정책센터(한국보건사회연구원내)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오전 11시부터 그랜드 힐튼호텔(서대문구 홍은동 소재)에서 “아시아의 사회정책 현황 고찰”의 주제로 사회정책 국제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인 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과 OECD의 Berglind Ásgeirsdóttir 사무차장을 위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보건복지 관련 기관장, 아시아지역의 주한대사들과 국내외 사회정책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OECD 사회정책과장(Mark Pearson)이 ‘OECD와 회원국의 사회정책동향’의 주제로 기념 강연을 갖는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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