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웨이브-한국관광공사, 슈퍼커넥터 발굴 공동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개최

- 벤처기업 솔루션 통해 발굴한 슈퍼커넥터, 한국관광상품 홍보에 활용

- 영향력 측정 솔루션 통해 슈퍼커넥터 발굴, 슈퍼커넥터 게시물 1개당 광고효과는 2천만원

- 8개 언어권으로 슈퍼커넥터 발굴 대상 확대하고, 슈퍼커넥터 마케팅 지속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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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웨이브
2015-04-03 11:30
서울--(뉴스와이어)--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솔루션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상품 홍보에 활용된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인 랭크웨이브(대표 심성화)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4월 2일 ‘슈퍼커넥터 발굴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슈퍼커넥터란 SNS상에서 강력한 입소문 효과를 발휘하는 사용자를 말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랭크웨이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일본어 페이스북 팬페이지 회원 8만여 명을 대상으로 슈퍼커넥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슈퍼커넥터의 발굴은 올해 초부터 한국관광공사의 화두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슈퍼커넥터를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한국의 문화와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싶었으나 이들을 선별하는 것이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SNS에서 제공하는 정보만으로 전세계에 퍼져있는 수백만 명의 회원 중 슈퍼커넥터를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고민은 랭크웨이브가 SNS 회원들의 소셜 영향력을 측정하는 솔루션인 ‘랭크클라우드(www.rank-cloud.com)’를 선보이며 풀릴 수 있었다. 랭크웨이브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랭크.클라우드를 활용해 SNS 데이터 분석과 영향력 측정을 담당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굴한 슈퍼커넥터는 50명으로, 이들의 소셜 영향력은 상위 0.05 %에 해당된다. 한 슈퍼커넥터의 경우 포스트 1회당 노출효과는 약 1천만회, 광고효과는 2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입소문 효과를 가지고 있는 회원이었다.

성과 발표회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셜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슈퍼커넥터 마케팅’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자로 나선 랭크웨이브 심성화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슈퍼커넥터 마케팅 사례와 함께 슈퍼커넥터 마케팅의 3가지 핵심성공요인을 언급했다.

심 대표는 “SNS 사용자의 영향력은 소셜 활동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 그래서 새로운 슈퍼커넥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들이 자발적으로 SNS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유익하고 화제성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슈퍼커넥터들에게 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랭크웨이브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8개 언어권 14개 팬페이지 회원들로 슈퍼커넥터 발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발굴한 슈퍼커넥터들이 SNS 상에서 한국관광상품을 활발히 홍보할 수 있도록 국내 관광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얻을 수 없는 여행정보를 뉴스레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랭크웨이브 소개
랭크웨이브는 2012년에 설립된 소셜 빅데이터 분석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랭크웨이브는 기업에게 소셜 데이터 분석 기반의 고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랭크클라우드: http://www.rank-cloud.com
랭크웨이브: http://www.rankw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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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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