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양대노총 통합 추진’ 언론보도와 관련한 입장
양대 노총 위원장과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오전 4인 회동을갖고 하반기 공동투쟁과 연대사업의 발전 방향에 관해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날 두 노총은 비정규직 입법과 노사관계 로드맵 입법에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된 양대 노총의 공동투쟁을한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 상설협의체를꾸리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상설협의체의 구성과활동 내용에 대해서는 각 조직의 내부논의를 거쳐 9월말경2차 모임에서 확정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두 노총 지도부는 2007년 복수노조 시대를 앞두고 그전에 ‘1국 1노총’의 조직운동 방향에 관한 논의가시작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공감을 표시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사안과 달리 노동조합 내셔널센터간의 통합문제는 서로 상대가 있는 만큼 조직 내부의 민주적인의사결정 과정을 필연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지난6일 지도부의 회동과 통합 문제에 관한 논의는 향후 각조직 내부의 민주적 논의와 토론을 시작하자는 뜻을 담고있는 것이므로 일부 언론의 보도는 다소 과장된 것입니다.
양대 노총은 앞으로 민주적인 노사관계 발전은 물론노동운동의 연대와 통일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1천3백만노동자의 뜻을 올곧게 대변해 나갈 수 있는 올바른 길을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2005년 9월 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용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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