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들이 표현한 고통과 슬픔: 제13차 범죄예방을 위한 UN총회 조직위
- 도하 청소년 포럼(Doha Youth Form)의 범죄 예방 및 형사사법 관련 아트 컨테스트 에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의 실상 전시
조직위 요청으로 4~7학년차의 학생들은 여성 및 아동에 대한 범죄 외에도 사이버 범죄, 부패와 조직 범죄에 대한 느낌도 시각화하는 작품을 제출했다. 8~12학년차 학생들은 부패와 뇌물 수수 등을 비롯해 각종 범죄에 맞선 정부당국과 함께 학생, 커뮤니티 단체들이 힘을 모아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범죄예방 및 형사사법에 대한 도하 청소년 포럼과 UN 범죄예방 총회에서 다룬 주요 주제들이 이런 테마들이다.
다양한 배경과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제출한 출품작 중 4~7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입상작은 총 10명에게 돌아가며 3명은 아랍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 8~12학년 학생들 중에선 총 13명이 입상후보로 선정되며 해당 명단과 최종 순위 발표도 곧 있을 예정이다.
위원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에 대한 평가와 점수를 매기게 된다. 입상작 선정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좋아요’와 ‘댓글’ 등을 집계해 해당 자료가 총 점수의 25%를 반영하도록 했다.
Facebook 이용자의 일부 댓글을 보면 “어떤 유형의 범죄든지, 청소년들이 이에 맞서 힘을 합칠 경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진정 청소년들이야말로 우리 인류의 미래”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댓글에선 “젊은이들이 우리 사회에 그토록 좋은 역할을 차지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도 올라왔다.
많은 사람들은 이 같은 작품들이 “사회의 억압받는 자들을 지켜주기 위해 법집행 당국과 함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모범적인 캠페인 사례를 잘 보여준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해당 출품작들은 2015년 4월 19일까지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에 전시되며 다음 사이트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http://on.fb.me/1JJ25WN
연락처
UN 마약범죄사무소
+97450640324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UN 마약범죄사무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5년 4월 20일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