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용서의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용서가 어려울 때’ 출간

- 용서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입니다

- 용서의 여행 끝에 희망이 있습니다

뉴스 제공
바오로딸출판사
2015-04-17 14:20
서울--(뉴스와이어)--바오로딸출판사가 용서의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용서가 어려울 때’ 출간했다.

저자는 성경과 교회의 전통, 문학, 그리고 자신의 사목 경험을 바탕으로 용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는 용서의 이유-신앙인으로서 용서는 개인적인 경험뿐 아니라, 타인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하는 기회를 준다. 2부는 용서의 일곱 가지 특성을 잘 정리하고, 3부는 용서의 방법으로 기도, 미사, 성사, 성찰 등의 가톨릭적 방법을 통해 용서에 접근하고 있다. 부록으로 용서의 10단계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폭넓고 다양한 용서와 화해의 사례를 보여 주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

‘왜 용서해야 하는가?’라는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용서가 인간의 성장과 충만함을 위해 필수적인 것임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용서는 인간적인 경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드러내는 길이기도 하다. 분명 개인적인 체험이지만 동시에 복음을 나누기 위한 기회인 것이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새 복음화에 동참하게 된다. 우리가 베푸는 용서와 화해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조차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기회를 준다. 허드 신부는 이렇게 쓰고 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용서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느님을 향해 돌아설 수 있도록 해준다.”

‘왜 용서해야 하는가?’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질문 또 한 가지는 ‘어떻게 용서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이 주제는 ‘용서가 어려울 때’의 모든 장에 걸쳐 다룬다. 허드 신부는 사제의 지혜로, 폭넓고 다양한 용서와 화해의 사례를 검토한다. 또한 성경과 교회의 전통, 문학, 그리고 자신의 사목 경험을 바탕으로, 용서를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용서의 10단계 과정을 제시한다. 가톨릭 전통에서 용서란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할 때, 이 책은 이를 위한 묵상과 기도에 모두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용서가 어려울 때’는 바오로딸 인터넷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바오로딸출판사 소개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을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출판물과 음반, 음란성 비디오와 오디오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매체를 만들어 악의 지배를 막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u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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