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디자인혁신상 수상작···ICT의 새로운 시대 열어

-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COMPUTEX TAIPEI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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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2015-05-06 18:10
타이페이, 대만--(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제8회로 접어든 ‘2015 컴퓨텍스 디자인 혁신상’(COMPUTEX d&i awards)이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의 핵심 축으로 성장했다. 올해 어워즈 응모작 역시 ICT 산업에 기반한 디자인과 혁신 분야에서 급증하고 있는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경연에는 획기적인 새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무장한 스마트 제품을 앞세운 국제적 제조사와 신생 기업들의 271개 후보작이 몰려 행사 수준을 그 어느 때보다 높였다.

심사위원 6명은 72개 수상작을 선발했으며 각각의 제품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올해 필립스 모다 LCD 모니터(Philips Moda LCD Monitor)의 ‘앰비글로우 플러스 베이스’(Ambiglow Plus Base)는 3D용 모니터를 채용함으로써 집안 조명에 참신하고 다채로운 리듬감을 불어넣었다. 델(Dell Inc.)은 차원이 다른 게이밍PC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Alienware Area 51)을 출품했다. 막강한 ‘트리아드 섀시’(Triad Chassis)를 채용해 첨단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웨어러블 기기는 유니온 지니어스 컴퓨터(UNION GENIUS COMPUTER)의 다기능 NFC 지원 스마트링에 힘입어 안경, 시계부터 링까지 그 범위가 확장됐다. 이 초소형 링은 최고등급 세라믹을 주재료로 만들어져 외관이 실제 장신구와 유사하다. 하지만 이 반지는 보안 게이트를 열고 의학적 경고를 알려주며 다른 유형의 데이터를 호스트할 수 있다. 웨어러블 기술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HTC가 최근 출시한 ‘원 M9’(One M9)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이중 톤의 메탈 몸체는 우아한 보석처럼 매끈하게 다듬어진 견고한 표면을 자랑한다. 에이수스의 ‘젠폰2’(ZenFone2)는 성능과 우아한 동심원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오딘 오로라(ODiN Aurora)는 유선 인터페이스가 없는 새로운 차원의 레이저 프로젝션 마우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AIPTEK, 애즈락(ASROCK), 델, 에디맥스(Edimax), 기가바이트(GIGABYTE), HTC, MSI, 필립스, 실리콘파워(Silicon Power), 써말테이크(Thermaltake), 유니온 지니어스 컴퓨터, 유니텍(Unitech)과 그 밖의 일류 브랜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1일 기자회견에서 발표된다. 72개 수상작 중 5개 제품이 ‘금상’으로 선정되며 시상식은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5’ 개막식 이튿날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타이페이세계무역센터(TWTC) 난강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 I0407부스에서 ‘컴퓨텍스 디자인 혁신상’ 수상작이 모두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이들 수상 제품은 주요 ICT 전시회를 돌며 연중 글로벌 투어에 나서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컴퓨텍스 타이페이’ 공식 웹사이트(www.ComputexTaipei.com.t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multimedia/home/2015050400676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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