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 음반 출시

- 성바오로딸수도회 창립 100주년 기념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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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출판사
2015-05-07 14:36
서울--(뉴스와이어)--성바오로딸수도회(관구장 정문자 수녀)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수녀들이 직접 노래하는 음반을 출시했다.

수도회 소속 수녀 8명이 참여한 음반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함께 수록했다.

황난영 수녀가 작사한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는 고통이 많은 이 시대에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가 절심함을 느끼던 중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와 행보를 묵상하면서 영감을 받았다. 가수 강인봉 씨가 작곡하고 수녀들과 직접 노래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외에도 가수 수경 씨가 작곡하고 고승현 수녀가 작사한 ‘두려워 말라’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창립자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가 수도회 초창기에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인 ‘두려워 말라. 나 너희와 함께 있다’를 중심으로 묵상하며 만든 곡이다. 개인적인 삶과 수도회가 걸어온 백 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길도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이 노래를 듣는 이들이 하느님의 돌보심과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하며 만들었다.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은 언제나 ‘오늘의 사람들’을 위한 ‘오늘의 바오로’이길 지향하며 삶을 바친다. 5월에 출시된 음반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 또한 ‘오늘의 노래’이길 꿈꾼다.

바오로딸출판사 소개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을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되는 책과 음반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출판물과 음반, 음란성 비디오와 오디오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매체를 만들어 악의 지배를 막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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