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상품권 구입시 주의 사항

서울--(뉴스와이어)--추석을 맞아 상품권 사기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사이에만 상품권 사기 할인사이트 두 곳을 적발했다고 한다.

한편 ㈜휴먼넷커뮤니케이션즈 티켓나라 배 필효이사는 현금과 같이 취급되고, 현금 거래만 요구되는 상품권은 일반 할인 전문업체보다 “5~10%정도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팔리는 것은 사기성이 농후”해 정상적으로 볼 수 없기에 거래 전에 꼭 사업자 정보 등을 확인하고, “가급적 수 년에 걸쳐 신뢰를 쌓은 전국적 규모의 오프라인 상품권 전문점을 꼭 이용하실 것”을 당부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상품권 거래소 ‘티켓나라’(www.ticketnara.net)가 지난 1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상품권을 구입할 곳을 고를 때 가장 우선시 되는 항목은 바로 ‘신뢰와 안전’이라고 응답자 1,283명 중 61%가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671명이 선택한 ‘신뢰와 안전’ 다음으로 가장 많이 고려하는 항목이 ‘가격’ 32.5%였으며 ‘거래 경험 및 주변인의 권유’가 4.5%, ‘온라인 사이트의 빠른 배송’이 2%로 나타났다.

또 상품권 구입 희망 장소로는 ‘온라인 사이트’가 60.7%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으며, 상품권 오프라인 할인점이 26.8%, 백화점 및 발행사 판매처는 11.7%로 나타나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상품권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줬다.

한편, 추석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응답자 중 65%가 상품권을, 그 중 71.7%가 백화점 상품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티켓나라(대표 박창규)는 백화점, 제화, 주유, 문화 등 다양한 상품권을 5∼40% 저렴게 내놓는다. 기업체, 단체를 상대로 한 특별 상담반도 배치했다. 배필효 이사는 "지난 통계를 보면 보통 31~32%의 할인율을 보이던 10만원권 구두 상품권이 추석이 다가오면서 할인율이 28%까지 떨어지고, 백화점 상품권 역시 추석이 다가오면 5.5%에서 4%까지 할인폭이 줄어든다"면서 "조금이라도 미리 구입해야 할인 상품권을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하고, 또한 “추석 직전에 상품권 시세가 최고로 오르고, 추석 이후에는 상품권 가격이 다시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예를 들어 롯데 백화점상품권을 미리 선물 받았는데 집앞에 롯데백화점은 없고, 신세계(이마트)가 있을 경우나, 장롱속에 잠자고 있는 상품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 지금 현금교환 시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어 제테크에 활용하는 것도 좋다" 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ticketnara.net

연락처

㈜휴먼넷커뮤니케이션즈 김 정과장 (010- 319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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