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 대상 수상, 극단 벼랑끝날다의 ‘클라운타운’ 개막

-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대상 수상하며 작품성 인정받아

- 6월 6일부터 14일까지 9회로 진행

뉴스 제공
극단 벼랑끝날다
2015-05-25 13:55
서울--(뉴스와이어)--음악극 창작집단 ‘극단 벼랑끝날다’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 중의 하나인 의정부 음악극 축제의 프로그램인 음악극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전원과 시민평가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음악극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으며 음악극 창작집단으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된 ‘벼랑끝날다’가 음악극 ‘클라운타운’을 공연한다.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서 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올리는 이번 공연은 2014년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초연 당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2014년 거창국제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클라운타운’은 빨간 코 광대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울타리 너머의 세계로 나가고 싶은 미미가 이를 만류하는 빠빠의 말을 어기고 클라운들과 울타리 빠져나가 겪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클라운타운’의 모든 클라운들은 각자의 장기를 가지고 그들의 목소리와 몸짓이 조화를 이루고, 이용주 연출 특유의 연출력과 극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심연주 작곡가의 음악이 지루할 틈 없이 무대를 채워 음악극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음악극 ‘클라운타운’은 8세부터 모든 가족이 함께 관람이 가능한 작품으로 6월 6일부터 14일까지 9회로 진행되며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1 / 극단 벼랑끝날다 (02-447-0687)

극단 벼랑끝날다 소개

극단 ‘벼랑끝날다’는 2010년 창단한 첫 작품 음악극<카르멘>으로 23회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대상 및 연출상을 수상, 이 후 한국공연예술센터의 우수레퍼토리시리즈에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음악극 창작극단으로서의 자리매김했다. 이후 음악극<클라운타운>, 음악극<십이야>를 제작·공연하며 더욱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벼랑끝날다’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오산시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오산 독산성 축제의 주제공연을 2년 연속 담당하였으며,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을 통한 교육을 통해 경계 없는 예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근 참가한 14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의 음악극 어워드에서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극 극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2014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레퍼토리와 주제로 공연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cebook.com/foc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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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벼랑끝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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