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퓨, ‘URI 비콘’ 국내 최초 개발

- 비콘 전문기업 이퓨, ‘URI 비콘’과 ‘비콘 스캐너’ 동시에 출시

뉴스 제공
이퓨
2015-05-27 00:10
화성--(뉴스와이어)--요즘 차세대 무선통신기술인 비콘(Beacon)을 이용한 서비스에 관심이 뜨거운 만큼 많은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비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각각에 맞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그렇다 보니 한두 번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번거롭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퓨에서 개발한 ‘URI 비콘’을 이용하면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URI 비콘’에 할당된 URL을 통해 웹 상에서 서비스 및 정보 이용이 가능하여 획기적인 비콘 관련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퓨에서 ‘URI 비콘’ 기기를 한 발 일찍 개발한 이유는 구글(Google)에서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스마트 폰을 통해 주변 사물 또는 기기와 연동하는 사물인터넷(IoT) 표준 ‘피지컬 웹(Physical Web)’의 구축 프로젝트를 공개함에 있다.

‘피지컬 웹(Physical Web)’은 스마트 폰 이용자가 주변 사물이나 기기에 가까이 접근하면 관련된 정보 및 서비스를 웹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즉, 스마트 폰 이용자가 주변 정보를 요청하면 사용 가능한 사물 또는 기기의 URL 목록이 표시되고 원하는 링크를 클릭하면 브라우저를 통해 서비스 이용 화면이 표시되어, 마치 검색 엔진을 이용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피지컬 웹’을 활용할 수 있다.

‘피지컬 웹’을 활용하기 위해선 스마트 폰에 URL 정보를 전송해야 하는데 구글에서 가장 적합한 신호방식으로 비콘 신호방식을 선택했다.

이에 ㈜이퓨에서는 ‘피지컬 웹’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URL 정보를 비콘 신호에 실어 보낼 수 있는 ‘URI 비콘’ 기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출시했다.

이와 동시에 비콘 기기가 다수 설치된 곳에 비콘 기기 관리용으로 활용 가능한 ‘비콘 스캐너’도 출시한다.

비콘 서비스의 다양화에 따라 비콘 기기가 특정 위치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비콘 기기를 휴대하거나 장착하여 이동하는 서비스 방식이 요구됨에 따라 비콘 기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관리용 장비가 필요하다. 이렇게 비콘 기기의 위치추적뿐만 아니라 동작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거나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비가 ㈜이퓨에서 출시하는 ‘비콘 스캐너’이다.

㈜이퓨의 ‘비콘 스캐너’를 통해 물류 창고나 생산 현장의 이동수단에 비콘 기기를 장착하여 실시간 위치를 추적하여 관리할 수 있고 위험한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에 비콘 기기를 장착하여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할 수 있으며 요양병원에서 치매 환자 등의 위치 추적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퓨의 ‘비콘 스캐너’는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여러 비콘 서비스 업체들의 요청으로 인해 비콘 서비스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퓨(IFFU)의 관계자는 “URI 비콘과 비콘 스캐너로 인해 기존 비콘 기기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산업현장이나 실생활에 아주 광범위하게 활용되어 서비스 사업자나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접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퓨 소개
이퓨(IFFU)는 스마트 폰 액세서리 관련 분야에서 색다른 기능과 특징을 가진 제품들을 출시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and GO’ 라는 비콘을 이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으며 제품과 제품, 제품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iff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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