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 7월 11일 제56회 번역능력인정시험 전국 시행
번역은 국제화·세계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핵심 연결고리 중의 하나로서 외국어 번역능력 없이는 외국문화와 선진기술을 수용하는 것은 물론 우리문화를 세계화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시험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외국어원서 이해능력을 증진하고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직장인들의 번역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신적 컨텐츠를 선도해 나갈 신인 번역가를 발굴하여 외국 문화를 올바르게 수용하고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원대한 목적으로 민간자격 기본법에 따라 시행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시험이다.
2013년 법무부해서 발표된 <법무부 번역문 인증사무지침(2013.10. 1. 시행)>에 따라, 공증촉탁에 요구되는 번역능력을 인정하는 기준으로 공식 인정된 시험으로 그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오는 5월 28일(목)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kst-tct.org)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전화접수를 시작하며, 접수 마감은 6월 29일(월) 자정까지이다.
번역능력 향상과 전문번역가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바란다.
한국번역가협회 소개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번역가 양성과 그 권익옹호를 위하여 1971년에 창립되었다. 1974년에는 UNESCO의 자문기구인 국제번역가연맹(FIT)에 가입하여 연맹이사로서 국제적 유대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본 협회는 번역능력인정시험(TCT)을 실시하여 능력있는 번역가를 양성하며, 어권별로 번역상을 수여함으로서 국내외의 문화를 소개, 선양, 교류하는데 길잡이가 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는 무료번역공개강좌를 실시하고 각 분야의 전문자료를 번역하게 하는 등 여러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stin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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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번역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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