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아이모리, ‘앨범 공동제작’ 서비스 개시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앨범을 여럿이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데이콤(대표이사 정홍식 www.dacom.net)은 최근 디지털앨범서비스 아이모리의 커뮤니티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여럿이서 디지털앨범을 함께 만들 수 있는 <앨범 공동제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처음 앨범을 만들 때 <앨범 공동제작>을 설정한 후 함께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아이디만 등록하면 여럿이 함께 공유앨범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친구나 회사 동료, 동아리 회원 등 같은 커뮤니티의 친밀한 사람들끼리 여행을 가거나 친목 모임을 갖는 경우 카메라 한 대로만 사진을 찍거나 한사람에게 사진이나 파일을 모아 앨범을 만드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디를 공유해야만 여럿이 함께 앨범을 만들 수 있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자신의 아이디를 공유하지 않고도 여럿이 함께 앨범을 만들어 즐길 수 있고,

원하는 앨범만을 함께 만들기 때문에 아이디를 공유할 때 발생하는 혼자 즐기고 싶은 앨범들까지 공개할 수밖에 없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워크숍을 함께 참가한 회사 동료들과는 A 앨범만을 함께 만들어 공유하고, 휴가를 이용해 레프팅 행사에 참가했던 동호회 회원들과는 B 앨범만을 함께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또한 공동으로 만든 앨범의 사진 가운데 각자 원하는 사진만을 골라 인화신청을 하거나 앨범북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데이콤은 이와 함께 아이모리의 멀티앨범에 그래픽 요소와 재미 요소를 첨가해 <사진 꾸미기/편집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해 주는 앨범을 추가하고 종류를 다양화 하는 등 <앨범북>도 업그레이드 했다.

이에 맞춰 데이콤은 다음달 5일까지 아이모리 홈페이지(www.imory.co.kr)를 통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펼친다.

우선 앨범북을 만드는 고객들에게 최대 25%까지 요금을 할인해주고, 공동앨범을 만드는 경우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는 공동앨범 20개를 선정해 최고 20만원 상당의 사진 인화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모리 여행갤러리에 휴가를 주제로 한 앨범을 올려놓으면 심사를 통해 30명의 고객에게 여행상품권, 앨범북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홈페이지 참조.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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